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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세상사는 수다

[스크랩] 9월 FOMC 회의, 실망이 살린 자산 시장

작성자ROH SE|작성시간24.09.20|조회수42 목록 댓글 0

 

 

 

1. 금리 경로 예상보다 높아져

 

 

 

제가 어제 미리 그린 점도표는 아래와 같고요,

 

 

 

CME FedWatch Tool 의 전망을 감안하여

올해말 4.00-4.25, 내년말 2.75-3.00로 본 것이고요.

 

 

어제 FOMC회의에 나온 것은

 

 

 

 

올해말 4.25-4.50, 내년말 3.00-3.50 = 3.25정도로 보면 되겠고요,

'26년 2.90이 중기 바닥으로 6월보다 20bp 낮아졌고,

Longer Run은 2.90으로 제시하여 6월 회의 2.80보다 오히려 높게 보고 있습니다.

 

 

요약하면 당장의 50bp를 Big 이라고 표현 할 수 있는데

내년까지 보면 6월회의보다는 낮아졌지만 시장 기대치보다는 50bp 높게 예정되는 것이고

중장기적으로 보면 10bp 밖에 안되지만 전망치 자체가 이렇게 올라갔다는 것이 중요하죠.

 

8-9월에 시장에 반영된 금리 절대치는 단기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봐야 하니까요.

 

 

 

 

2. 금리 단기 바닥에서 반등

 

 

그런 결과이다보니 10년물 금리 서서히 반등을 하던 와중에

어제 회의 이후 급반등하는 모습으로 이어진 것이고요,

 

 

 

 

 

내년까지 FFR 3.25로 보고 장기적으로 2.90이 바닥이라면

어디서 10년물 금리 바닥 턴할지 그려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금리 바닥 시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3.00 이하 10년물 금리는 기대하기 힘든 것이고요,

박하게 보면 내년말 3.25 까지 가는 것은 희망 사항이고

자칫 3.25-3.50 레벨에서 반전 타이밍으로 봐야 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말 그대로 Disinflation 상황의 현실화 입니다.

 

 

 

3. 외환 시장이 솔직한데

 

 

 

 

그러다 보니 달러 반등, 엔 급락 나옵니다.

 

 

아래는 엔 주봉 입니다.

 

 

 

오늘 내일 BOJ MPM 이지요,

 

FED가 당장은 50bp 인하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바닥을 올린 상황이니

그것이 사전에 BOJ와 조율 된 것이라면

MPM에서 이번에는 좀 쉬고 10월에 인상하는 것이 맞을 것이고

 

만약 서두른다면 조정 받은 엔이 다시 또 힘받을 터이니

금리와 환을 동시에 연관해서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주식시장의 경우는 미국 시장 폭락안한 것이 이상할 상황이라고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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