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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미국 재무부 옐런의 마지막 시그널, 막대한 재정적자 지속과 부채 돌려막기 고금리 부작용의 현실화

작성자ROH SE|작성시간24.11.02|조회수24 목록 댓글 0

 

 

 

어제 유투브 내용에 이어서

 

 

 

1. 10년물 금리

 

어제 첫단계로 BOJ 통화정책 회의가 지나면서

엔 흐름이 반등을 하고 저점을 다지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에

 

 

 

 

4.1% 정도 레벨로 반락을 안정되는 1차적 흐름으로 예상하는데요,

 

그것은 고점을 어느 정도 형성하는 흐름을 확인해야 하는 것이기에

개인적인 전망보다는 "바램" 입니다.

 

4.3% 고점 가능성은 절대 레벨로 볼 것이 아니라

시간 상의 타이밍을 봐야 한다고 봅니다.

 

 

오늘도 계속 고공권 흐름 지속됩니다.

 

10월 국채 공급일정도 마무리 되었음에도 미 국채 시장 상당히 약한 흐름 지속 입니다.

 

 

 

 

 

좀 더 큰 흐름은 미 대선까지는 봐야 할 듯 합니다.

 

투자 관점에서 본다면

타겟 수익률 3.6-3.8% 정도를 감안해서

10년물 금리 4.7% 정도까지 가면 10년물 투자 수익률 10%정도,

TLT 같은 경우 15-17% 정도 수익률일 것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4.7%까지 가면 모를까,

'국채 투자 꼭 해야할까' 입니다.

 

 

2. 재정적자 의 부담

 

금리에 악영향을 주는 것이

경기 흐름이라면 자연스럽고 사이클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재정 적자 흐름과 국채 공급 물량과 연결된다면

그것은 얘기 자체가 틀려집니다.

 

금리 하방이 강해지고 있는 것과 국채 투자가 어렵다고 보는 이유는

이번주에 나온 Quarterly Refunding이 전체 경제에는 유동성 측면에서 긍정적이지만

국채 시장이나 금리 차원에서는 매우 부정적이기 때문입니다.

 

 

 

전체 공급량이 적지않이 늘어나는 것도 부담이지만

 

 

 

 

 

아래 그림의 붉은색 막대(NOTE, BOND) 발행량이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절대량이 크다는 것,

많은 양을 발행한 올해 상반기에 비해 발행량이 감소한다는 것은

금리가 어느 정도 상승한 상태에서 전망이 애매하다는 표현으로 해석할 수 있는데,

이 상황에서 푸른색 막대 (BILL) 발행량이 많이 늘어나는 것은

금리에 대한 불확실성을 감안한 단기 운용과 더불어 단기 자금시장 안정에

언제든지 투입할 실탄을 보유한다는 차원으로 해석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막연하게 시간이 지나면 자금 시장이 안정되고

금리는 하락할 것이다라고 생각할 근거를 지금 찾을 수 없는 상황이기에

일단 주요 이벤트인 미 대선 지나고 재정 정책까지 실제로 확인하자는 것 입니다.

 

지금은 다 가정일 뿐이고 실제 정권이 들어섰을 때

어떤 정책이 나올 지는 아마도 트럼프나 해리스 모두 다 현재는 공약 뿐일 것이고

정권 인수 때까지 시장에 빠르게 반영될 것이기에

그때 판단하고 대응 전략을 세워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미 재무부가 주요 IB들과 이번 달에 협의한 재정적자 전망이 아래 그림에 나옵니다.

푸른색 실선으로 표시되어 있고 2022년부터 그 예측치가 계속 증가 중 입니다.

 

 

 

 

 

OMB, CBO 수치는 각각 지난 6,7월에 나온 것이기에 큰 의미를 두기에는 지난 수치이고요,

그래도 재정 적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수치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이런 재정적자가 '27년까지 지속되면서 문제가 안생기려면

이 증가 속도보다 더 빠른 경제 성장이 따라와야 할 것 입니다.

 

그렇다면 경제 성장이 실제로 나타나도 금리는 상승할 확률이 높고

경제 성장이 실패한다면 재정적자로 인한 국채 시장 붕괴 가능성이 핫이슈가 될 것입니다.

그 어느 경우도 금리에 긍정적인 방향을 전망하기 쉽지 않다는 것 입니다.

 

 

 

아마도 지금 채권 투자 안하는 경우보다

어떻게 빠져나올까를 고민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올해 개인 투자자 참여율이 많이 높아진 것이 사실이니까요.

 

 

그런데 이 상황을 인지하고 굳이 지금? 또?

 

 

 

3. 10년물 4.2% 이상의 부담

 

 

 

작년부터 4.2%의 절대 레벨은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아래 그림의 붉은색 박스로 표현한 10년물 금리 4.2% 레벨 위에서는

붉은색 선의 나스닥 지수가 매번 조정을 보였습니다.

 

 

 

 

 

물론 단순 적용할 수는 없을 것 입니다.

시장이라는 것이 또 적응을 하고 이겨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현재 시장이 이를 어느 정도 부담스러워 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의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아래 그림에서

나스닥 흐름이 붉은색으로 표시한 일정 채널안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어제 유투브 영상에서는 저 채널 하단까지는 언제든지 갈 수 있다고 얘기하였는데

그 이후에 부연 설명한 '이탈하는 조정의 모습'도 올해에만 두번 나타났었다는 점,

오늘 반등을 하면서 애쓰고 있는데, 금리가 도와줘야 한다고 봅니다.

 

금리가 안정되지 못하면 이탈 가능성도 생각해야 할 것 입니다.

 

 

 

물론 그러한 조정은 장기적 관점에서는

금리나 그의 악영향을 받는 주식시장 모두

미 대선 이후에는 다시 또 묻힐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재정적자라는 악재는 단기적으로 작용되는 것이 아니라

장기 관점에서 보면서 접근해야 하는데,

타이밍상 이런식으로 단기적으로 반영되는 때라면

당연히 조심하는 것이 맞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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