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관세 관련된 내용을 말씀드렸고요,
이르면 이번주 말이나 또는 언젠가 언급할 Money Machine 얘기를 하겠습니다.
대부분 언론에서 "Money Machine"을 따로 띄어와서 부각시키고
마치 "동맹에도 돈을 요구하는 안보를 사고 파는 돈에 미친 노인네"로 평가하기도 하는데요,
그 전후 내용을 연결해서 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부분만 띄어왔습니다.
그리고 한국만 언급한 것이 아니라
NATO 중의 독일과 일본의 자동차 수출을 언급하고
그 다음에 한국 차례로 언급이 되었던 것 입니다.
동맹을 차례로 거론하면서 "나는 한쪽만 손해 보는 상황이 싫다" 라고 얘기하는 것인데...
우리 입장에서는 당연히 싫고 여태까지 경험하지 못한 지불이겠지만
그 동안 공평하게 분담을 해왔느냐를 따지는 대상에게
"돈만 밝히지 말라" 라고 대응하는 것이 유일한 대응 전략인지
이제는 진심으로 돌아볼 때가 되지 않았나
또 그래야만 하는 시기가 아닌지,
이 인터뷰 91분을 처음부터 끝까지 몇번을 돌려보았을 때
입장을 좀 바꿔 생각하는 여유도 가질 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이런 영상 만들면 또 욕먹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
아니 당장 이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서도 불쾌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 까봐
걱정이 드는 것 역시 사실입니다.
그래서 트럼프 당선이 되기 전까지는 굳이 언급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낙선하면 굳이 할 필요없는 얘기가 될 의미없는 주장이 될 터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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