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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독립국으로 가는 길은 어찌 이리 멀고도 거친가!

작성자나라임자|작성시간26.01.24|조회수23 목록 댓글 0
어렵고 힘든 일, 광화문에 한글현판 달기 : 네이버 블로그
어렵고 힘든 일, 광화문에 한글현판 달기
광화문에 한글현판을 달고 자주문화 꽃피우자! 지난 1월 20일 청와대 세종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최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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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 한글현판을 달고 자주문화 꽃피우자!

지난 1월 20일 청와대 세종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최휘영 문체부장관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광화문에 한자현판과 함께 한글현판을 함께 달 것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하고 허민 국가유산청장도 동의한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한글학회(회장 김주원)를 비롯한 한글단체와 전직 국회의원들 모임인 헌정회(회장 정대철)는 국민화합과 한글을 빛내어 자주문화를 꽃피우고 민족정기를 일으키자는 차원에서 문체부장관 제안을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나도 고민 끝에 이 문체부 제안을 받아들였다.

나는 2005년 문화재청이 광화문에 걸린 한글현판을 떼고 한자현판을 단다고 할 때부터 반대운동에 앞장을 섰고 2010년 한자현판을 단 뒤에도 ”한자현판 떼고 한글현판 달기 운동“에 앞장서서 지금까지 투쟁했다. 그런데 올해가 한글날 제정 100돌이 되는 해요 한글반포 580돌이 되는 뜻깊은 해이니 다시 한자현판을 떼고 한글현판을 다는 운동을 추진하자는 논의를 하면서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한자현판과 한글현판을 함께 다는 것이 어떠냐는 의견이 있다는 말이 있었다. 그 때 나는 ”한자현판은 경복궁 안쪽에 달고 한글현판은 바깥쪽에 달면 찬성한다. “라고 말하고 정부와 접족해보라고 제안했다.

그런데 한글단체 대표들이 국가유산청 간부를 만났는데 현재 걸린 한자현판을 건드릴 수 없다며 우리 제안을 반대했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한글단체가 한자현판과 한글현판을 함께 다는 것을 동의하면 추진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래서 한글단체에서는 ”올해가 한글날 제정 100돌이 되는 해이고, 한글반포 580돌이고 주시경 선생 탄신 150돌인 뜻깊은 해를 맞이해 한글을 더욱 빛내어 나라를 일으키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뜻에서 문체부 뜻을 받아들이면 어떠냐는 논의가 있었다. 나는 한글이 태어난 곳인 경복궁 광화문에 걸었던 한글현판을 떼고 나라가 망할 때 걸렸던 한자현판을 복제해 걸고 원형이라고 속인 것을 받아들일 수 없었기에 찬성할 수 없었다.

그러나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가 사대주의자들과 투쟁만 하다가 세월을 보낼 수 없기에 국민통합과 국운상승 계기를 삼자는 뜻에서 한글날 제정 100돌인 올해에 그렇게라도 한글현판을 달고 올 한글날을 뜻깊게 보내는 것이 하늘 뜻으로 알고 한글현판을 더 밝고 크게 하는 조건으로 동의하기로 했다. 한글을 만들 때에도 중국을 섬기는 자들이 한글 쓰기를 반대했고 한글이 태어나고 500년이 지난 뒤에도 그런 자들이 많아 너무 힘들고 어려운 싸움이었기에 고심 끝에 한글이 빛나는 계기로 삼자고 한글운동 전략차원에서 한 발 물러선 것이다. 그러나 20년이 넘도록 많은 분들이 애쓴 일이고 2005년 한글현판을 떼는 것을 반대한 분들 중 여러분이 돌아가신 분도 많기에 마음 한 편이 찜찜했다.

나와 함께 애쓴 다른 분들과 한글단체 분들도 그런 마음일 것이다. 그런데 한편 국민들이 한자와 한글현판이 함께 걸린 것을 보면 오죽하면 저렇게 함께 달 수 밖에 없었을까 알게 될 것이고, 한자현판보다 한글현판이 더 좋다는 것을 느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외국 관광객에게도 한글이 경복궁에서 태어났고 그렇게 두 현판이 걸리게 된 과정과 까닭을 알려주면 감동할 것이란 판단이 섰다. 이렇게 고민 끝에 한글단체에서는 중국 속국 상징인 한자현판을 그대로 두게 했다.

멀고도 힘든 한글을 빛내어 자주문화강국으로 가는 길!

그런데 어제 서울신문에 춘천교대 김정인 교수는 “상징적으로 광화문 현판만 (두 개로) 하겠다고 하는데, 오히려 그게 문제”라면서 “광화문 하고 나면 그 다음엔 숭례문도 바꿀 것인가라고 반문했다.”라 하고, 또 어떤 자는 나라가 흥할 때인 세종 때가 아닌 망할 때인 고종 때 기준으로 복원하겠다는 것에 어긋나니 반대한다는 자가 있다는 보도를 화가 났다. 얼빠진 자들 몇이 정한 규칙이 헌법보다 더 귀중한 거로 알고 나라 얼굴에 복제현판을 달고 원형이라고 국민을 속인 자들은 광화문이 가진 특수성과 우리가 왜 한글로 달자고 하는지도 모르고 어처구니없는 소리를 해서다. 참으로 한글을 살리고 빛내어 자주독립 문화강국으로 가는 길은 험하고 멀고 또 멀어 한숨이 저절로 나왔다.

한글은 태어나면서부터 설움이 많았다. 조선시대 계속 사대주의자들에 눌려 빛을 보지 못했고 일제 때에는 사라질 번했으나 1926년 한글을 지키고 살리려고 한글날을 만들고 오늘날까지 어려운 일이 참 많았다. 일제에 끌려가 목숨을 잃은 분도 있었고, 광복 뒤에도 한글과 한글을 지키고 빛내려는 사람들은 멸시와 천대를 받았다. 광화문도 일제와 동족 전쟁으로 불타 사라지기도 했고, 1968년 한글을 살리고 빛내자고 한글이 태어난 경복궁의 광화문에 한글현판을 달았으나 얼빠진 문화재청은 그 한글현판을 떼어내려고 가짜현판을 걸고 원형이라고 사기극을 벌리고 언론은 그걸 잘했다고 선전했다.

한글과 광화문은 우리겨레의 흥망과 함께 했고 아직도 제대로 빛나지 못하고 있다. 광화문 현판 글씨는 단순히 한자냐 한글이냐 글자 문제가 아니라 이 나라 운명과 흥망이 걸린 큰문제다. 한자는 중국 섬기는 사대주의 상징이고, 한글은 우리 자주정신 상징이고 빼어난 자주문화 창조 연모다. 한글은 태어나고 580년이 넘도록 푸대접받고 제대로 빛나지 못한 것도 중국을 섬기면서 뿌리내린 사대주의와 일본 식민지 국민교육으로 길든 식민지 노예근성과 패배의식에 빠진 자들이 반대해서 한글현판 달기가 힘들었다. 이 자들은 한글을 못살게 하려고 한글날을 공휴일에서 빼버려서 나는 그걸 되찾고 국경일로 만들려고 20여 년을 투쟁했다.

광화문은 나라 얼굴이고 한글은 우리 자긍심이고 자신감이다!

조선시대 광화문은 임금이 일하는 경복궁을 드나드는 문이었지만 대한민국 때 광화문은 나라 체면을 세우려고 지은 관광용 빈집은 경복궁 문이면서 대한민국 얼굴이다. 오늘날 광화문 한글현판은 국민통합과 자주독립 깃발이고 사대주의와 식민지 노예근성을 뽑아내고 우리 민족이 우뚝 서고 똑바로 가는 길잡이요 푯대가 될 것이다. 이제 한글날 제정 100돌인 올 한글날에 한글이 태어난 곳인 경복궁의 광화문에 한글현판을 달고 한글을 더욱 빛내어 자주문화강국을 이루겠다는 다짐을 하고 축하잔치를 떠들썩하게 하자고 외친다.

얼빠진 국가유산위원들은 나라 망할 때 모습으로 복원하겠다고 세운 규정을 헌법인 것처럼 고집하고 언론이 선전하니 국민들은 그게 옳은 것으로 인식하지만 그게 잘못된 것이다. 광화문 원형이라면 광화문이란 이름을 처음 짓고 나라가 일어난 세종시대 모습이고, 그때 기준으로 복원해야 마땅하다. 그러나 그 모습을 모르니 그때 정신과 역사라도 담아야 한다. 그래야 우리 겨레와 나라 체면이 서고 우리 자긍심과 자존심도 세우고 자주문화를 꽃피울 계기가 된다. 그런데 한글이 태어나고 400년이 넘도록 한글을 천대하고 중국 한자만 섬기고 무리하게 궁궐을 짓다가 나라를 일본에 빼앗기는 계기가 된 고종 때 궁궐 도안이 있다고 아까운 나라 돈과 힘을 써서 우리 자긍심과 자존심을 떨어뜨리고 망신시킬 까닭이 없다. 이런 얼빠진 자들이 나라를 이끌고 지배하고 있으니 외세에 끌려 다니는 나라꼴이다.



2005년 한글현판을 뗀다고 할 때 한글회관 앞에서 반대 기자회견 할 때 모인데 “한글현판 지키자!”는 내 선창에 따라 외치던 김석득 교수, 박종국 회장 정해동 교수, 정재도 선생,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회장, 정태진 선생 아들 정해동 교수 박병순 선생, 김계곤 교수님들은 벌써 돌아가셨다. 하늘에서도 잘 되길 바라고 계실 것이다. 오른 쪽 리대로가 선창하고 있다.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이병도 손자)은 김영삼, 전두환, 이명박 대통령들과 국회회장, 대법원장 외교사절까지 모아놓고 가짜현판을 걸고 원형이라고 사기극을 했고 언론은 잘했다고 선전했다.


감사원에 문화재청 사기극을 조사해달라고 국민감사청구를 하고 한글단체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추우나 더우나 20년 동안 문화재청 잘못을 알리는 기자회견과 시위를 많이 했다.


한글단체는 지난 20년 동안 추운 겨울과 더운 여름에도 문화재청 잘못을 알리는 시위를 계속 했고, 3년 전 8월 29일 국치일에 비가 세차게 내리는 날에도 우리는 광화문 앞에서 한자복제현판 반대 투쟁본구 출범식 기자회견을 했지만 언론은 하나도 보다하지 않았다.


우리는 나라 얼굴인 광화문에 중국 속국 상징이 한자 복제현판을 그대로 둘 수 없어 지난해 12월 28일 훈민정음 창제 기념일을 맞이해 재외동포들까지 참여해 광화문 한글현판달기 세계시민 대회도 열었다.


https://youtu.be/Vdx0YOY7xxk?si=GvUSA1veuOwCqucO 문화방송 움직그림.
2026년 1월 20일 청와대 국민회의에서 문체부장관이 대통령에게 한글현판을 함께 다는 방안을 보고하고 국가유산청장도 동의한 일은 한글역사에 큰일이다. 국민통합과 자주문화강국이 될 깃발이 되길 바라고 잘 이루어지길 빈다.
https://youtu.be/Vdx0YOY7xxk?si=GvUSA1veuOwCqucO 문화방송 움직그림 주소.


이 글을 쓰면서 한글을 지키고 살리고 빛내려고 지난 60년 동안 몸부림친 내 80평생을 되돌아보니 힘들었던 일들이 떠올라 가슴이 뭉클하고 꿈만 같다. 이제 지난 일은 모두 잊고 한글로 일으킨 나라를 올해 한글날에 한글이 태어난 곳인 경복궁의 광화문에 한글현판을 달고 한글을 더욱 빛내어 문화강국이 되게 해주길 간절히 바라고 빌며 이 글을 마친다!
                                                    한말글문화협회 대표 한글빛 리대로 아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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