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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인생~^&^

작성자리 울(김형태)|작성시간21.10.14|조회수4,088 목록 댓글 7

"꽃과 인생"

꽃을 좋아하면 눈물이 많다 하지만,

그럼에도 꽃이 좋은 걸 어떡하나요^^

 

알고보면 꽃나무 등 자연은

우리에게 또 다른 바이블이고 훌륭한 스승입니다!

늘 새로움과 깨달음을 주니까요~^&^

개나리, 진달래, 산수유, 목련, 라일락, 튤립은

봄에 피는 꽃이고 

 수국, 해바라기, 장미, 채송화, 나팔꽃은 여름꽃 

국화, 백일홍, 코스모스,구절초는 가을 

 수선화, 동백꽃, 복수초는 겨울에 핍니다.

 

꽃피는 시기가 다 제 각각입니다.

춘하추동 골고루 순서를 나눠

사이좋게 피는 꽃들을 보면서

피고 지는 순서가 다를 뿐

어느 계절인가는 꽃을 꼭 피운다는 사실입니다.

 

하늘에 별이 있다면,

땅에는 꽃이 있고,

세상에는 우리가 있습니다.

우리들도 우리만의 빛깔과 향기로

아름답게 만개할 시기(시절)를

기다리고 기대해 봅니다.^*^

 

이름 모를 꽃이 있을 뿐, 이름 없는 꽃은 없고,

의미 없이 존재하는 꽃도 없습니다.

그리고 세상에 잡초로 태어난 풀은 없습니다.

차라리 들꽃, 들풀이라 불러줘요!

꽃이름은 그냥 붙여지는 것이 아니라

꽃의 특성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것으로 붙여줍니다.

어떤 꽃은 모양에 따라서, 어떤 꽃은 약효에 따라서,

어떤 꽃은 자라는 곳에 따라서 붙여집니다.

게다가 예쁜 꽃말이나 슬픈 전설을 가진 꽃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꽃, 그들은

이름만 불러주어도 시가 되고 노래가 됩니다.

꽃은 누구 보라고 피는 것이 아닙니다.

누가 자기를 봐준다는 의식도 없이

그저 하늘이 준 생명,

순리대로 살다 갈 뿐입니다.

오늘 피었다 속절없이 진다 한들 아쉬울 게 없습니다.

‘개살구, 개복숭아, 졸참나무, 졸병’처럼

대체로 하찮고 볼품없는 것을 지칭할 때 ‘개’나 ‘졸’이 들어갑니다.

비록 ‘개’나 ‘졸’자가 붙어 별 볼 일 없고 하찮은 것일지라도

꽃이 필 때가 있습니다.

있는지 없는지 모를 정도로 있다가 길숲에서 한껏 피어난

개나리, 진달래처럼 강한 존재감을 드러낼 때가 있습니다.

사람도 하찮고 보잘 것 없이 보이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도 꽃이 필 때가 있습니다.

바로 청춘입니다.

아무 옷이나 걸쳐도 맵시가 나고

화장을 안해도 얼굴이 빛납니다.

더구나 별 볼 일 없는 청춘이라도

한복이나 웨딩드레스를 입으면

옷이 날개라는 말처럼 아름답게 피어난 한 떨기 꽃과 같습니다.

그러나 청춘은 인생의 외형적인 꽃일 뿐입니다

인간은 다른 동식물과 달리

향기 그윽한 내면적인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마치 꽃이 피듯이 '진리의 눈'이 생겨나는 것이지요.

진정한 인생의 꽃은 '진리의 눈',

즉 담마짝꾸(법안)가 생겨났을 때입니다.

온종일 일하느라 햇볕에 그을리고 주름 가득한

산골 할머니의 노을빛 미소는

미인 중에 미인이요, 천사 중의 천사입니다.

거친 손이라도 잡으면 울컥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진리의 눈(법안)은 열리는 게 아니라

없던 것에서 생겨나는 것이라네요.

마치 꽃이 피면 새로운 우주가 열리듯이

새로운 눈(혜안/식견)이 생겼을 때

또 하나의 우주가 열리는 것이라네요~^&^

--------------------------------------------

꽃은 저절로 피는 게 아닙니다

삼라만상, 곧 우주가 함께 어우러지고

자연스럽게 돌아가야 핍니다.

자연스러움이란 그만큼 쉬우면서 쉽지 않습니다.

 

꽃처럼 아름답고 향기로운 삶을
꿈꾸는 분들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꽃시"를 선사합니다~^&^

꽃을 좋아하면 눈물이 많다 하지만,

웃음도 많아집니다~^♡^
저와 함께 오늘 멋진 벌과 나비 되어
아름다운 꽃을 보며

세상 시름 던져 버리시기 바랍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어머니의 눈물꽃 - 산하엽꽃"
=> http://cafe.daum.net/riulkht/HrtI/559?svc=cafeapi

 

☆ " 산하엽꽃 - 용서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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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오라비난초 - 영혼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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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야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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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문동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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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인장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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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란꽃 피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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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속에서 별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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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쇠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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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꽃 - 흉터의 변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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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장 위 빨간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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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월 그리고 장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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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마중 - 민들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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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박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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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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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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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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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은나무에도 꽃을 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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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화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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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꽃 앞에서 - 백제금동대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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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잎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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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풀과 망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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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송화 - 작지만 큰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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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채송화 씨앗 - 작지만 작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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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곱게 미친 꽃, 채송화"

=> http://cafe.daum.net/riulkht/HrtI/575

 

☆ "해바라기 사랑"

=> https://cafe.daum.net/riulkht/HrtI/565?svc=cafeapi

 

☆ "해바라기 꽃씨"

=> http://cafe.daum.net/riulkht/HrtI/494

 

☆ "피라칸타"

=> http://cafe.daum.net/riulkht/HrtI/507

 

☆ "파피오페딜럼(복주머니꽃)"

=> http://cafe.daum.net/riulkht/HrtI/508

 

☆ "꽃무릇"

=> http://cafe.daum.net/riulkht/HrtI/478

 

☆ "지는 봄꽃에게서"

=> http://cafe.daum.net/riulkht/HrtI/476

 

☆ "배롱나무 - 간지러워 웃는 꽃"

=> http://cafe.daum.net/riulkht/HrtI/433

 

☆ "꽃은 핀다"

=> http://cafe.daum.net/riulkht/HrtI/420

 

☆ "꽃이 진 자리"

=> http://cafe.daum.net/riulkht/HrtI/416

 

☆ "산수유꽃(1)"

=> https://cafe.daum.net/riulkht/7C8R/8?svc=cafeapi&

 

☆ "산수유꽃, 수유 중(2)"

=> https://cafe.daum.net/riulkht/HrtI/414?svc=cafeapi

 

☆ "군자란"

=> http://cafe.daum.net/riulkht/HrtI/411

 

☆ "군자란(2) - 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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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은 꽃나무"

=> http://cafe.daum.net/riulkht/HrtI/398

 

☆ "풍란의 인내"

=> http://cafe.daum.net/riulkht/HrtI/393

 

☆ "곰배령의 들꽃"

=> http://cafe.daum.net/riulkht/HrtI/381

 

☆ "코스모스꽃"

=> http://cafe.daum.net/riulkht/HrtI/159

 

☆ "복수초(설중화)"

=> http://cafe.daum.net/riulkht/HrtI/377

 

☆ "능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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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낭화 - 말괄량이삐삐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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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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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자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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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꽃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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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련꽃 마중"

=> https://cafe.daum.net/riulkht/HrtI/622?svc=cafeapi

 

☆ "화엄사 홍매화"

=> https://cafe.daum.net/riulkht/HrtI/621?svc=cafeapi

 

☆ "동강할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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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부랑 할미꽃"

=> https://cafe.daum.net/riulkht/HrtI/617?svc=cafeapi

 

☆ "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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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꽃 왈츠"

=> https://cafe.daum.net/riulkht/HrtI/614?svc=cafeapi

 

☆ "매화, 그 핏빛 함성"

=> https://cafe.daum.net/riulkht/HrtI/613?svc=cafeapi

 

☆ "동백꽃, 그 반짝이는 종소리"

=> https://cafe.daum.net/riulkht/HrtI/612?svc=cafeapi

 

☆ "구절초 - 하얀 그리움"

=> https://cafe.daum.net/riulkht/HrtI/600?svc=cafeapi

 

☆ "박주가리꽃 - 누구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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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화과 - 보여줄 수 없는 사랑"

=> https://cafe.daum.net/riulkht/HrtI/592?svc=cafeapi

 

☆ "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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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나리꽃 - 요염한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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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나꽃 - 불꽃1인시위"

=> https://cafe.daum.net/riulkht/HrtI/578?svc=cafeapi

 

☆ "옥수수꽃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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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화 - 그리움의 소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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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드롱꽃 - 사랑의 딸꾹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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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팔꽃 향기 마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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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화꽃 만세"

=> https://cafe.daum.net/riulkht/HrtI/548?svc=cafeapi

 

☆ "웃지만 우는 꽃"

=> https://cafe.daum.net/riulkht/HrtI/519?svc=cafeapi

 

☆ "풍란의 인내"

=> https://cafe.daum.net/riulkht/HrtI/393?svc=cafeapi

 

☆ "하나밖에 없는 꽃(생일 축시)"

=> https://cafe.daum.net/riulkht/HrtI/390?svc=cafeapi

 

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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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리 울(김형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4.13

    ☆ "꽃나무, 그리고 인생"

    꽃이 먼저 피는 나무가 있는가 하면
    잎이 먼저 나오는 나무도 있다

    일찍 꽃이 피는 나무가 있는가 하면
    한참 늦게 피는 나무도 있다

    꽃이 큰 나무가 있는가 하면
    꽃이 작은 나무가 있다

    꽃이 많이 핀 나무가 있는가 하면
    꽃이 적게 피는 나무도 있다

    무화과는 봄이 되어도
    늦게까지 깨지 않고 있는 듯 하다가
    잎보다 열매가 먼저 나온다

    배롱나무는 참으로 늦게 깨지만
    석 달 열흘이나 붉은 꽃을 달고 열정을 불태운다

    늦게 핀다고 어찌 꽃이 아니며
    꽃이 없다고 어찌 나무가 아니랴!

    각자에게는 주어진
    자신만의 삶이 있는 것이다

    벚꽃의 화사함에 기죽지 말라
    그 꽃의 대단함에 비하여
    열매는 보잘 것이 없더라

    누가 아는가?
    늦은 것 같지만
    열매 먼저 맺는 무화과 같을지

    누가 아는가?
    늦은 것 같지만
    석달 열흘 꽃 피우는 배롱나무와 같을지

    우리는
    각자 주어진 삶을
    아름답게 살아가는 것이다.

  • 작성자리 울(김형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4.19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리 울(김형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4.19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리 울(김형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4.19

    * "모두 다 꽃이야"(작사/작곡 류형선 )

    산에 피어도 꽃이고 들에 피어도 꽃이고
    길가에 피어도 꽃이고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봄에 피어도 꽃이고 여름에 피어도 꽃이고
    몰래 피어도 꽃이고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산에 피어도 꽃이고 들에 피어도 꽃이고
    길가에 피어도 꽃이고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 작성자리 울(김형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6.18 🍈 오늘 꽃은 바로 당신 입니다 🍈

    아무렇게나 피어있는 꽃은 없습니다.
    마지못해 피어있는 꽃도 없습니다.

    아무렇게나 태어난 인생이 없듯이
    마지못해 살아가는 인생도 없어야 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 소중한 삶입니다.

    그 삶이 힘들거나 슬프거나
    아플지라도 生은 아름답고 귀한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사랑하는 일보다
    더 힘든 일은 없다고 하지만
    사람은 사랑의 힘으로 살아갑니다.

    그 어떤 삶일지라도 당신의 삶을 사랑하십시오.

    사랑만이 구원이므로
    한 사람의 인생을 특징짓는 것은
    천성에 대한 순종이 아니라 반항이며
    인생의 특징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초자연적인
    삶을 살고자 애쓰는데 있다고 합니다.

    어느 곳이든지 단단한 밑바닥은 있기 마련입니다.
    아무렇게나 피어있지 마십시오.
    마지못해 피어있지 마십시오.
    이 세상 어딘가에 당신의 몫이 있답니다.

    ㅡ《아름다운 편지》중에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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