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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빈 지게> 시(작사) 김형태 / 작곡 박태준 / 노래 변규백

작성자운영자|작성시간12.12.31|조회수1,931 목록 댓글 2

 




           아버지의 빈 지게 
                               / 시 : 리 울 김 형 태(시인)



      내가 태어난 시골집 외양간 옆

      아버지의 빈 지게가 우두커니 앉아있다.

      금방이라도 아버지의 등에 업혀

      불끈 일어설 것 같은 지게.

      나는 한번도 아버지 등에 업혀보지 못했는데

      너는 평생을 아버지 등에 업혀 살았구나

      아버지는 나보다 너를 더 사랑한 것일까?

      너의 어디가 좋아 그렇게 노상 업고 다녔을까?

      나도 아버지처럼 너를 업어본다.

      그러나 네 무게에 짓눌려 일어날 수가 없구나

      아버지의 땀방울을 가득 짊어진 너

      너는 결코 빈 지게가 아니었구나!



      - 2003년 대전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




                     

* 여러분들의 애정어린 관심 덕분에, 시집 <아버지의 빈 지게>가 곧 2쇄 작업에 들어갈 듯합니다.

  고맙습니다~ 더욱 좋은 시를 쓰고 더욱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교육의원 김형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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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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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리 울(김형태) | 작성시간 13.01.02 여러분들의 애정어린 관심 덕분에, 제 시집 <아버지의 빈 지게>가 곧 2쇄 작업에 들어갈 듯합니다. 고맙습니다~

    더욱 좋은 시를 쓰고 더욱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작성자리 울(김형태) | 작성시간 23.05.23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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