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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주제] 신앙의 단계와 여정 8

작성자초록 등불|작성시간26.06.09|조회수26 목록 댓글 1

https://youtu.be/YRUUami7FrU

 

3) 지식과 지혜의 가르침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우리가 아는 언어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글을 읽을 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읽을 수 있고, 나름대로 그 뜻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믿지 아니하는 사람이라도, 다른 종교의 사제라도, 머리가 명석한 학자라도, 누구나 나름의 방식으로 성경의 말씀을 말하고 가르칠 수 있습니다.
 
오늘날과 같은 인공지능의 시대에는 기계조차도 하나님의 말씀을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가르침은 말씀을 읽고 머리로 이해하여 전하는 지식의 말씀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지식의 말씀은 생명이 없는 죽은 말씀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한다" (히브리서 412)고 선언합니다. 말씀은 본래 살아 있고 운동력이 있는 생명의 말씀이건만, 그것이 인간의 이성으로만 전달될 때에는 그 생명력을 잃고 맙니다.
 
성경은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다" (디모데후서 316)고 말씀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것이기에, 마땅히 성령의 감동하심과 조명하심 가운데 읽혀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전하는 사역자는 적어도 성령의 불세례를 경험해야 합니다. 그래야 인간의 이성으로만 전하는 지식의 단계를 벗어나, 성령의 감동하심 가운데 진리의 말씀을 지혜의 단계에서 전하게 됩니다. 무궁한 깊이를 간직한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의 빛 안에서 지식이 아닌 지혜로 전해져야 합니다.
 
그런데 더 깊은 지혜의 단계로 들어가려면, '영성 발현' 이후 내적 고요함의 세계가 열려야 합니다. 이 내적 고요함의 세계가 열리면, 그 깊이만큼 그동안 성경에서 보이지 않던 진리들이 저절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비유컨대, 하나님의 말씀이 저 깊은 바다와 같다면, 그 깊음을 향해 비출 수 있는 빛의 깊이만큼 하나님 말씀의 진리의 보화를 알게 됩니다. 빛이 깊이 들어갈수록 바다의 감추어진 것들이 드러나듯, 성령의 빛 가운데 지혜가 깊어질수록 말씀의 감추어진 진리가 드러납니다.
 
성경은 예수님께서 가르치실 때, "무리들이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니 이는 그가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그들의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마태복음 728~29)고 기록합니다.
 
서기관들은 율법을 연구하고 암송하여 지식으로 가르쳤으나, 예수님의 가르치심은 사람의 머리로 이해하여 전하는 지식의 가르침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빛으로 전하는 지혜의 가르침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말씀에는 생명이 있었고, 권세가 있었으며, 듣는 이의 심령을 흔드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이에 더하여 하나님께서는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 (이사야 5511)고 말씀하셨으니, 하나님의 말씀은 그 본질상 반드시 열매를 맺는 살아 있는 말씀입니다.
 
예레미야는 그 감동을 이렇게 고백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내 마음속에 있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예레미야 209)라고 하였으며, 하나님께서도 친히 "내 말이 불 같지 아니하냐, 바위를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 (예레미야 2329)고 말씀하셨습니다. 참된 말씀의 선포는 이처럼 듣는 이의 골수를 사무치게 하고, 굳은 마음의 바위를 부스러뜨리는 살아 있는 능력입니다.
 
머리의 지식으로만 가르치는 설교는 듣는 이로 하여금 무미건조함을 느끼게 하고, 영혼을 졸음에 빠뜨립니다. 그러나 성령 안에서 지혜로 가르치는 설교는 듣는 이의 심령에 하늘의 불을 느끼게 하고, 하늘의 생수를 마시게 합니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요한복음 663)고 하신 그 말씀이 자신에게도 실제가 됩니다.
 
불의 영성을 사모하여 성령의 불세례의 산을 건너고, 물의 영성을 사모하여 영성 발현의 강을 건너, 불의 지혜와 물의 지혜 안에서 말씀을 더 깊이 깨달아, 지혜 안에서 가르치고 전하고 나누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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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초록 등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9 [인사] 여름날의 하루도 주님 안에서 강건 평안하세요. 하늘 평강 나눕니다. 샬롬 ♧

    - 삶의 어려움들 승리하세요. 하늘 위로 소망 능력 전합니다

    -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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