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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글][ 성주간 목요일 - 성유 축산미사]

작성자프란치스코(이해진)|작성시간26.04.01|조회수11 목록 댓글 0

[ 성주간 목요일 - 성유축성미사 ]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 루카 4,16-21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당신의 사명,
곧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묶인 이들을 자유롭게 하며, 상처 입은 이들을 회복시키는 구원의 길을 선포하시는 장면이지요.

[ 짧은 묵상글 ]
주님의 영은
높은 곳에 머무는 바람이 아니라
낮은 곳으로 내려와
메마른 마음을 적시는 은총입니다.
기름 부음은
특별한 사람만을 위한 표지가 아니라,
상처 입은 세상 안으로
사랑을 들고 나아가라는
하느님의 부르심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영이
우리의 닫힌 마음을 열어
위로가 필요한 이에게는 따뜻한 손길로,
지친 이에게는 다시 일어설 힘으로,
어둠 속에 머문 이에게는
한 줄기 빛으로 머물게 하소서.

[ 감성 한 줄 ]
주님의 영이 머무는 곳에는,
상처보다 먼저 위로가 피어납니다.
또는
기름 부음 받은 하루는,
내가 아닌 사랑으로 살아가는 하루입니다.

🌿 [4행시 주님의 영]
주 : 주님의 숨결이 조용히 내 마음에 스며들고
님 : 님의 사랑은 상처 난 자리마다 빛이 됩니다
의 : 의로움보다 먼저 자비를 가르치시는 그 손길 안에서
영 : 영혼은 오늘도 다시 살아날 용기를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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