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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낮예배

성령님이여 다시 임하소서! (행 2장 1~4절)

작성자문제석|작성시간11.06.23|조회수141 목록 댓글 0

성령님이여 다시 임하소서!

행 2장 1~4절

 

할렐루야! 오늘은 성령강림주일입니다.

성령의 충만한 역사가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임한 것처럼

우리 교회와 성도들에게 임하길 간절히 바라면서

옆사람과 인사하겠습니다. "성령 충만하십시오!"

 

오늘은 성령강림주일입니다.

우리는 성령강림주일에 권사님 두 분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이 날은 우리들이 무척이나 기다렸는데

참으로 감사하고 기쁘고 좋은 날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바대로 제가 텃밭을 하나 가꾸고 있지 않습니까?

저는 텃밭을 가꾸면서 느끼는 것이 참으로 많이 있습니다.

장로님 밭에 가면 상추 모종이 참 많이 있습니다.

풀밭 사이에 묻혀 있어서 모종이 잘 자라지 못하는데

그 모종을 좀 파다가 저희 텃밭에 심었습니다.

모종을 심으면서 죽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키보다 훨씬 크게 자란 뿌리가 그대로 달려와서

그 뿌리를 땅속 깊이 묻어 주었기 때문에 결코 죽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손가락만한 모종이 좀처럼 자라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일찍 심은 모종은 벌써 따먹게 되었는데

뒤늦게 옮겨 심은 손가락만한 모종은 크려고도 하지 않고

땅에 붙어 있는 그대로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지난 주에 비가 조금 왔습니다.

비가 온 날 또 텃밭에 가 보았는데 별로 다른 것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비가 그치고 하루 정도 지나 다시 밭에 가보았는데

그 모종이 손바닥 만하게 쑥자라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어떻게 이렇게 갑자기 손바닥만하게 컸지 하고 놀랬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비를 맞고 이렇게 큰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의 믿음도 우리의 교회도

이렇게 자라는 때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요즘에 많이 고민하면서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왜 이렇게 믿음이 자라지 않는 것인가?'

'그리고 교회는 왜 이렇게 더디게 성장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밭의 식물이 자라는 것을 보면서

뿌리를 내리는 단계가 있고, 성장하는 단계가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교회도 처음에는 뿌리를 열심히 내려야 하는 것 같습니다.

다시말해서 기초를 잘 다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초를 다지기 위해서 성경공부도 해야 하고

기도 훈련도 받아야 하고, 전도 훈련도 받아야 하고

성도들과 관계하는 훈련도 받아야 합니다.

훈련을 받으면서 곧바로 성장하면 얼마나 좋습니까?

그러나 성장하지 못할 수 도 있습니다.

뿌리는 열심히 내리지만 성장은 안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뿌리를 견고하게 내려 놓기만하면

언젠가 때가 되면 놀랍게 성장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성령 충만한 역사가 일어나면 된다는 것입니다.

장마비 내릴 때에 식물이 가장 잘 자라게 되는 것처럼

성령 충만한 단비가 내려 질 때에

우리의 믿음도 더욱 성장하게 되고, 우리의 가정도 더욱 성장하게 되고

교회도 역시 더욱 성장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3년동안 제자들을 훈련시키지 않았습니까?

훈련을 시킬 때에 제자들이 많은 실망을 주기도 했습니다.

가룟유다는 예수님을 팔아 먹기도 했고

베드로는 예수님을 모른다고 3번 부인하기도 했습니다.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는 예수님께 자기 아들들에게

제일 높은 자리 하나를 달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훈련을 잘 받았고, 주님의 행하는 큰 능력을 많이 보았지만

그들의 믿음은 결코 성장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하신 후 40일만에 하늘로 승천하시고

그 이후 열흘 동안 마가의 다락방에서 기도하고 찬송하다가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입게 되었습니다.

바로 성령강림주일인 오늘 그 제자들이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그들의 믿음이 갑자기 놀랍게 성장하는 것이었습니다.

교회도 역시 하루에 3천명이나 회개하고 돌아올 만큼

놀라운 성장과 부흥을 이루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양평기쁨의교회도, 또한 우리 성도들의 믿음과 가정에도

다시 한 번 성령님이 강림하는 충만한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그동안 그토록 부흥과 성장을 갈망하면서 살아왔는데

이제 성령의 충만한 은혜로 말미암아 성장할 수 있는 저희들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성탄절과 부활절을 가장 크게 지킵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대로, 성탄절은 예수님이 태어나신 날이고

부활절은 예수님이 죽으셨다가 다시 사신 날입니다.

우리는 이 두 절기를 가장 크게 지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 두 절기를 지키지만

예수님이 다시 이 세상에 태어나신다 하거나

예수님이 다시 부활해야 하는 것은 없습니다.

성탄절과 부활절의 사건은 한 번만으로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성령강림절은 그렇지 않습니다.

성령강림절은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절기입니다.

다시말해서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120명의 제자들에게 성령님이 임하였던 것이

1906년 LA 아주사의 거리에서 일어났고

1907년 우리나라 평양에서 일어났고

1906년 영국의 웨일즈 지방에서 이 성령강림의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여러 교회들 속에서

또한 아프리카와 같은 오지 속에서도

성령님이 강림하는 역사는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성령강림절은

오늘 우리 양평기쁨의교회 속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령강림사건은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교회 속에도 일어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제목이 "성령님, 다시 임하소서!"이지 않습니까?

이것은 우리 교회에도 강력한 성령의 임재가 있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마치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서 있었고

LA아주사 거리에서 있고, 평양 장대현 교회에서 있었던 것처럼

우리 교회에도 성령의 임재가 다시 일어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령의 임재가 강력하게 일어나야

우리는 믿음이 더욱 성장할 수 있고

교회가 더욱 부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교회는 부흥에 대한 열망들이 큽니다.

 

우리는 그렇게 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의 냉소적인 태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전도하고, 커피봉사하고, 전도용품을 나눠드리고 했습니다.

그 모든 것은 헛수고가 되지 않을 줄 믿습니다.

그 모든 수고와 헌신의 바탕 위에

성령님의 강력한 역사가 일어나게 되면

그 모든 것이 열매가 되어 교회의 부흥과 성장으로 오게 될 것으로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제 "성령님이 다시 오시는 것" 밖에 없습니다.

성령님이 더욱 강력하게 임재하여

성령의 충만함을 입는 것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우리 성도들의 믿음이 성장하고, 가정이 성장하고

교회가 성장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성도 여러분, 성령님의 강력한 임재를 더욱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은 성령의 충만을 원하는 존재입니다.

목이 마르면 물을 먹고 싶고, 배고 고프면 음식을 먹고 싶습니다.

어떤 때는 고기가 먹고 싶은데, 그것은 내 몸이 고기를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우리도 성령의 충만을 원할 때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생기로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아담을 흙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흙은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도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소도 돼지도 사람도 모두가 흙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다른 것은 사람에게 생명을 주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생기를 불어 넣어 주셨다 하고 있습니다.

이 생기를 통해서 하나님과 함께 교제할 수 있는

하나님의 인격과 속성을 불어 넣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인간은 근본적으로 하나님께 향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믿지 않는 사람들이라도

위급하고 어려울 때는 하나님을 찾지 않습니까?

스님도 평소에는 부처님을 찾다가

정말 다급하고 어려울 때는 하나님을 찾는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것은 바로 우리 인간이 하나님의 생기로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생기로 창조되었다 하는 것은

바로 우리 인간은 성령 충만해야 산다는 것을 말합니다.

성령 충만하면 믿음이 살아나고, 교회가 살아나고,

가정이 살아난다는 것입니다.

 

에스겔 37장을 보면 우리가 더욱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에스겔 선지자에게 마른 뼈로 가득찬 골짜기를 보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이 마른 뼈들이 살 수 있겠느냐 하십니다.

그러자 에스겔 선지자가 하는 말이

그것은 하나님만이 아시는 일이지 자기가 어떻게 알겠느냐 합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하시는 말이 이 마른 뼈들에 생기가 들어가면 된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생기가 들어가면 살아난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에스겔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선포했습니다.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죽음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아나게 하라"

그러자 생기가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생기가 들어가자 죽어 있던 것들이 살아나면서

그 뼈들이 큰 군대를 이루었다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생기로 창조하였기 때문에

성령 충만하면 살아나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하면 사람이 변화되고, 성령 충만하면 믿음이 살아나고

성령 충만하면 가정이 살아나고, 교회가 살아납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순절에 있었던 성령 강림의 사건이

또 한 번 우리 가운데 일어날 수 있기를 바라면서

간절히 사모하고 기도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로마서 8장 2절에 보면, "생명의 성령의 법"이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이 말씀은 성령이 생명을 주신다 하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에게 생명을 주시는 역할을 성령님이 하신다 하는 것입니다.

아프리카의 선교사였던 리빙스턴은 의사라는 직업을 통해

원주민들의 병을 고쳐주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사역에는 성령의 강한 역사가 나타났는데,

친구였던 베네트 목사에게 보낸 편지에 보면 이런 상황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나는 이곳에 와서 많은 일을 겪었네.

  지금은 20킬로미터나 떨어진 먼 곳에서 온 병자까지 치료하고 있지.

  여기 사람들은 수술할 때 아주 잘 참네.

  부인들도 직경 1센티미터나 되는 상처를 칼로 째도 전혀 울지 않지.

  하지만 이들도 성령의 역사 앞에서만큼은 견디지 못하네.

  어떤 사람은 아이처럼 소리쳐 울기도 하고,

  양심의 가책을 이기지 못하고 견디지 못하면

  교회 밖으로 뛰쳐나가 도망가듯 울면서 질주하기도 하네.

  그런데 신기한 것은 다시 안 올 것처럼 도망간 사람들이

  다음 집회에 또 출석한다는 사실일세.

  그리고 이런 과정을 몇 번 거친 사람들은 순순히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지.

 

이렇게 성령님은 우리의 심령 골수를 쪼개고 죄의 깊은 곳까지 파고들어서

그 죄를 고백하고 눈물과 기도로 하나님 앞에 서게 해서

죄인을 살려내고, 양심을 살려내고, 믿음을 살려내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성령님이여 다시 오시옵소서라고

간구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알코올 중독에 걸리신 분이 있었습니다.

이 분은 돈만 생기면 술을 마셨기 때문에 가족의 생활이 말이 아니었습니다.

점차 모든 것이 망가져 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그 분은

술을 끊어보려고 했는데 쉽게 끊어지지 않았습니다

약도 먹고, 병원에 가서 치료도 해보았는데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여전히 갈등을 하면서 술을 먹었는데

이것을 본 부인은 더 이상 같이 살수 없다며 이혼을 하자고 했습니다.

그 남편은 막상 이혼을 할려고 생각하니 더 큰 일입니다.

그나마 부인 때문에 버티고 살아가고 있는데

부인도 자신을 떠나버리면 영락없이 거지꼴이 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혼을 할 수 없다며 한번만 봐달라고 통사정을 했습니다.

그러나 부인은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면

당장이라도 이혼을 하자며 벼르고 달라 들었습니다.

겁을 먹게 된 남편은 자기 방에 가서

베개를 움켜 잡고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는 교회도 나가지 않았고, 믿음도 없었는데 다급하니까 기도한 것입니다.

어렸을 교회를 좀 나간 적이 있었는데 그것이 생각나서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여,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오니 날 좀 살려 주십시오.

  나는 이제 죽게 되었습니다.

  개인도 망하고 가정도 망하고 미래도 없이 파탄에 이르렀습니다.

  하나님이여 나는 어찌해야 됩니까?

  하나님밖에 나를 도울 수 없으니 주여 나를 알콜중독에서 놓아 주십시오.

아주 애타게 창자가 끊어질 정도로 고함을 치고 몸부림치며

하나님께 매달리며 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간절히 기도하는 중에 이상하게 혀가 꼬부라지면서

이상한 말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다시말해서 방언 기도를 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렇게 한참을 기도하다 보니까,

뱃속에서 주먹 만한 무엇이 울컥울컥 움직이면서 올라오더니

웩하고 토하면서, 입에서 더러운 침과 가래가 쏟아져 나오더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침대가 다 적실 정도로 다 쏟아 놓고 보니까

그 다음에는 날아갈 듯이 가볍고 상쾌해지는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이제 술중독에서 다 끊어졌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부인에게 이젠 술중독에 완전히 끊어졌으니까

집을 나가지 말라고 하니까 믿지 않더라는 것입니다.

"술끊었다고 하는 소리 한 두 번 들었느냐" 하는 것입니다.

또 거짓말을 한다면서 믿지 못하고 집을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남편이 그러면 자신이 술을 먹는지 안 먹는지

며칠만 지켜 봐달라고 하면서 통사정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또 한 번 속는 셈 치고 며칠간 기다려 보았는데

진짜 술을 안 먹는 것을 보고, 그 가정이 살아났다고 합니다.

 

성도 여러분, 이렇게 성령충만한 은혜와 역사가 일어나게 되면

하나님의 생기로 살아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살아나야 합니다. 우리는 더욱 부흥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령님께서 다시 임하기를 간구해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살아온 과거를 보면

성령님이 다시 임해야 하는 절실한 시점에 왔습니다.

우리 교회가 교회를 개척한지 5년 이상을 보내면서

그동안 믿음의 성장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더욱 견곤한 믿음으로 성장하지 못한 한계가 있습니다.

아직도 십일조 생활에도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고

어려운 문제가 있으면 하나님께 나와 부르짖어야 한다는

믿음도 부족한 것을 보게 됩니다.

교회 부흥에 대한 열망은 있어도

전도할 수 있는 실천은 못하고 있는 것이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마치 제가 모종을 옮겨다 심어 놓았는데

그리고 분명히 그 뿌리가 땅 속 깊이 내렸는데도 불구하고

자라지 않는 것처럼,

우리의 믿음과 우리의 교회가 그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비를 맞더니 손가락 만한 게 손바닥 만한 것으로 쑥 자란 것처럼

우리도 성령의 충만한 단비를 맞고 자라야 할 것입니다.

성령님이 다시 이 땅에 임하여 우리들 가운데 충만케 하시면

우리는 지금까지 자라지 못한 것을 놀랍게 자라나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님이 우리들 가운데 다시 임하여

믿음이 쑥 자라고, 가정의 더욱 성장하고, 교회가 더 놀랍도록

부흥케 하는 성도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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