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일대 호수
석청
낯에는 잠일대 호수는
별 볼 일 없는 곳이다
안개가 호수에 조금 일고
풀섬 앞에
해가 달님하고 저녁내
별등 키고 은하수 고개
넘다 미끄름 타
호수에 빠졌다
이제부터 해님과
호수는 살아 나고
있는 것이다
백로와 오리가 소리치며 나네
호수언저리 큰 버느나무에
새벽 꾀꼬리 울고
호수속엔 산 그림 자
눈섭 그렸다
물속 나무 색갈은 천상의
미술가 가 채색 했네
쓰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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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일대 호수
석청
낯에는 잠일대 호수는
별 볼 일 없는 곳이다
안개가 호수에 조금 일고
풀섬 앞에
해가 달님하고 저녁내
별등 키고 은하수 고개
넘다 미끄름 타
호수에 빠졌다
이제부터 해님과
호수는 살아 나고
있는 것이다
백로와 오리가 소리치며 나네
호수언저리 큰 버느나무에
새벽 꾀꼬리 울고
호수속엔 산 그림 자
눈섭 그렸다
물속 나무 색갈은 천상의
미술가 가 채색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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