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굴곡이 있을 때 거기에서 하나의 마디(매듭)이 생깁니다
그 마디가 굳세어야 만이 더 높이 더 멀리 뻗어 갈 수 있는 것이니
지금의 고통과 굴곡에 괴로워 마시고 할 수 잇는 만큼을 하십시오
이렇게 알고 살아가는 것이 지혜롭게 살아가시는 것입니다
기쁨도 행복도 항상하지 않듯이 고통과 괴로움 역시나
영원하지 않습니다
마디 마디가 많을수록
그 삶은 깊이가 있고 지혜롭습니다
그리고 모두 다 지나 갑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눈.귀.코.혀.몸.생각으로 항상 분별의식을 가질 수밖에 없고
여기에 따라 좋고 싫고로 반응하게 되니
이것이 첫 번째 화살이고 그 누구도 피해 갈 수 없습니다
가정에서나 사회에서나 그리고 인간관계에서 누군가가 나에게 자존심 상하게 하고 수치심을 유발하는 말이나 행동을 했을 때
가슴에 와서 박히니 이것을 첫 번째 화살이라고 합니다
그 같은 언행들에 반응하는 자기 자신의 내면에서
싫어함 적의, 분노의 감정으로 드러난다면 이것은 스스로에게 쏘는 두 번째 화살입니다
그것으로 인하여 스트레스를 받고 더욱 분노를 일으키고 복수를 하려고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계속 이어진다면 제3의 제4의 화살을 스스로에게 계속해서 쏘는 것입니다
이미 제1의 화살을 쏜 사람은 현실에서 사라지고 없어졌습니다
지금 여기에서 없어진 막을 내린 무대를 곱씹어 화살을 스스로에게 쏘는 것입니다
바깥 경계에 따라 흔들리며 스스로에게 화살을 쏘기 보다는
처음 화살을 맞기 전의 아무런 성냄의 감정이 없던 마음으로
빠르게 돌아가려는 마음으로 대하는 것이 인생의 고수입니다
첫 화살은 누구나 맞을 수밖에 없고, 누구나 겪는 괴로움이라는 것을 알면
‘왜 나만 이렇게 괴롭고’
‘왜 내게만..’ 그 같은 생각으로 이중의 괴로움을 만들지 않습니다
이 괴로움 또한 무상한 것이고 변하는 것임을 알아
하나의 아픔으로 또다른 아픔을 잉태하는 어리석음을 만들지 않아서
내면에서 이것에서 제2,3,4..의 화살을 쏘지 않고 처리하는 사람이
인생을 슬기롭게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이 같은 얘기를 배우지 못하고 듣지 못한 사람은 육체적 정신적 괴로움을 당했을 때 슬퍼하거나 분노하고 울부짖고 광란의 형태를 드러내어 다중의 고통을 스스로 만들어서 겪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