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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탁소리

인내와 호구의 차이

작성자동하(지은스님)|작성시간26.06.10|조회수16 목록 댓글 0

청년 붓다들에게 – 인내와 호구의 차이

#두타산연화사​ #깨달음​ #부처님​ #구도자​ #지혜​ #자비​ #명언​ #명상​ #좋은글​ #성불​ #부처님말씀​ #위로​ #희망​ #용기​ #청년​

Q
불교에서는 참으라고(인욕) 가르치는데,
무조건 참다 보니 주변에서 저를 쉽게 보는 것 같아요.
참는 것과 단호하게 대처하는 것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A
불교의 인욕(忍辱)은 억울하게 당하면서 바보처럼 참는 '나약함'이 아닙니다.
상황을 감정 없이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강인함'입니다.
겉으로는 참으면서 속으로 부글부글 끓고 있다면 그것은 수행이 아니라 독을 쌓는 것입니다.
진정한 인내는 상대의 무례함에 동요하지 않는 단단한 마음을 바탕으로 합니다.
마음이 고요하다면, 상대의 잘못을 감정 섞인 비난이 아니라 차갑고 명확한 사실(Fact)로 지적하고 단호하게 선을 그을 수 있습니다.
지혜가 없는 자비는 무능함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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