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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탁소리

함께하는 오늘의 말씀

작성자동하(지은스님)|작성시간26.06.18|조회수11 목록 댓글 0

(함께하는 오늘의 말씀 3891)

드넓은 바닷물이라도 쉬지 않고 퍼낸다면
언젠가는 그 밑바닥을 보게 될 것이다.
하물며 사람이 지극한 마음으로
구도의 길을 간다면
무엇을 구한 들 얻지 못할 게 있을 것이며,
무슨 소원인들 이루지 못할 게 있겠는가.
- 대아미타경

불기 2570년 6월 18일

어느 날 부처님께서는 수행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설법을 하셨습니다.
"이 세상에는 네 가지 종류의 음식이 있다.
첫째의 박식은 부모가 아들을 데리고
광야를 헤치고 가는 도중 양식이 떨어져서
굵주림 끝에 세 사람이 모두 죽느니
자식을 죽여 그 고기를 먹어
두 사람만이라도 연명을 해가며 곤경을 벗어나려고 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아침저녁으로 먹는 음식에 대해 우리는 항상 이렇게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와 같이 생각한다면 음식에 대한 번뇌를 끊을 수가 있으며, 그러면 오욕(五欲)에 대한 집착도 끊을 수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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