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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사문 도훈

14.자환희경

작성자동하(지은스님)|작성시간26.06.12|조회수11 목록 댓글 0

《불설장아함경 제12권》

14. 자환희경自歡喜經

사리불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저는 과거, 미래, 현재의 모든 부처님들께서 어떤 생각을 하시는지는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부처님의 일반적인 법은 저도 능히 알 수 있습니다. 여래께서는 저를 위해서 설법하셨는데 그것은 갈수록 고상하고 갈수록 미묘합니다. 더러운 법과 깨끗한 법, 인연이 있는 법과 인연이 없는 법, 비춤이 있는 법과 비춤이 없는 법을 말씀하셨는데, 여래의 설법은 갈수록 고상하고 갈수록 미묘합니다. 저는 그 법을 듣고 하나하나의 법을 알았으며 그 법을 끝까지 다 일게 되었습니다. 저는 여래, 지진, 등정각을 믿고, 여래의 법은 잘 분별된 것임을 믿으며, 여래께서 모든 괴로움을 멸하는 일을 성취하였음을 믿습니다. 모든 선법善法 가운데서 이것이 최상입니다. 세존의 지혜는 남김이 없고 신통도 남김이 없어 모든 세간에 있는 사문 바라문 중에 여래와 같을 수 있는 자는 없습니다. 하물며 그보다 더 뛰어난 이이겠습니까?"
세존의 설법에는 또 뛰어난 것이 있습니다. 제법制法이 그것입니다. 제법이란 4념처念
處, 4정근正勤, 4신족神足, 4선善, 5근根, 5력力, 7각의覺意, 8현성도賢聖道를 말합니다. 이런 것들이 더 없이 훌륭한 제어하는 법이며, 더없이 지혜롭고, 더없이 신통하여 모든 세간에 있는 사문 바라문 중에 여래와 같을 수 있는 자는 없습니다. 하물며 그보다 더 뛰어난 이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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