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설장아함경 제12권》
15. 대회경大會經
대지와 산골짜기를 의지하여
숨어서 살아가는 무서운 신들
몸에는 새하얀 옷을 입고
깨끗하고 깔끔하여 더러움 없네.
하늘 사람들 이 말을 듣고
모두 범천梵天으로 돌아갔네.
내 이제 그 이름 일컬으리니
차례차례로 틀림없으리.
모든 하늘 무리 이제 다 왔으니
비구들이여, 너희들 마땅히 알라.
이 세간 범부의 지혜로써는
백 가운데 하나도 보지 못하리.
7만이나 되는 귀신의 무리들
어떻게 다 볼 수 있으리오.
혹 10만의 귀신들을 본다 해도
한 끄트머리도 볼 수 없거늘
어떻게 천하에 가득한
그 모든 귀신들을 볼 수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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