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암선원의 아침을 여는 꽃이야기》
6월 16일 · 꽃: 채송화 꽃말: 순진 · 가련함 · 인내
글: 금암선원장 덕원 유석종
아침 햇살이 마당 끝에 머무는 시간,
작은 꽃들이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채송화입니다.
채송화는
좋은 흙을 가리지 않습니다.
메마른 땅에서도
햇살만 있으면 꽃을 피워냅니다.
크지 않은 꽃이지만
분홍, 노랑, 빨강,
저마다의 색으로 여름을 밝힙니다.
사람도 그렇습니다.
조건이 좋아야만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지금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피어날 때 삶은 아름다워집니다.
채송화는
아침에 피고 저녁에 꽃을 접습니다.
하루를 소중히 쓰는 꽃입니다.
오늘 아침,
먼 미래를 걱정하기보다
오늘 하루를 정성껏 살아보십시오.
하루가 모여 인생이 됩니다.
● 식물 이야기
채송화는 Portulaca grandiflora 로 불리는 쇠비름과 식물입니다.
강한 생명력을 지녔으며
여름철 다양한 색의 꽃을 풍성하게 피웁니다.
🍵 오늘의 차 – 채송화 감상차
작은 꽃들을 바라보며
소박한 행복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입니다.
💬 한 줄 수행
작은 꽃도, 자기 자리에서는 세상을 밝힌다 🙏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