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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대원사ㅡ석현장

도인의 찻자리

작성자동하(지은스님)|작성시간26.06.23|조회수6 목록 댓글 0

도인의 찻자리

밝은 달은 촛불이 되고 또 벗이 되네
흰구름은 자리가 되고 또 병풍이 되어 주네

솔 솔 솔 찻물 끓는 소리
시원하고 고요하니

맑고 찬 기운 뼈에 스며
영혼을 일깨우네

오직 흰구름과 밝은달로 두 벗을 삼으니
도인의 찻자리 이보다 빼어날소냐..

초의스님의 시한편 올립니다.

대원사 아실암의 아침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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