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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미ㅡ화엄경 강설

무비스님이 뽑은 불교명구

작성자동하(지은스님)|작성시간26.06.12|조회수8 목록 댓글 0

【무비스님이 가려 뽑은 불교 명구 365선】 181


위대하고 크신 법의 왕이여,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네.
본래 검거나 흰 것이 아닌데  
곳을 따라 푸르고 누른색을 나타낸다.

摩訶大法王 無短亦無長 本來非皂白 隨處現靑黃
마하대법왕 무단역무장 본래비조백 수처현청황

- 금강경 오가해


▶세상에는 왕도 많다. 그러나 진정한 왕은 진리의 왕, 법의 왕, 모든 것의
근본인 심왕(心王)이다.
이 왕은 참으로 위대하다. 크다. 넓다. 깊다. 아득하다. 멀다. 자유자재하다. 신묘불측(神妙不測)이다.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지만, 형편에 따라서 능히 길기도 하고 짧기도 하다.
본래로 색깔이 없는데도 마음대로 뜻대로 시간 따라 곳을 따라 팔만 사천 색깔과 작용을 연출한다.
이것이 사람이요, 이것이 인생이요, 이것이 불교요, 이것이 도(道)요, 이것이 선(禪)이요, 이것이 진리요, 이것이 부처님이요, 이것이 조사(祖師)요, 이것이 모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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