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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미ㅡ화엄경 강설

무비스님이 뽑은 불교명구

작성자동하(지은스님)|작성시간26.06.23|조회수9 목록 댓글 0

【무비스님이 가려 뽑은 불교 명구 365선】 194


다만 마음을 제어하여 한곳에 두면
무슨 일이든지 다 처리하리라.

但制心一處 無事不辦矣
단제심일처 무사불판의

- 유교경


▶ "정신일도 하사불성(精神一到 何事不成)"이라는 말이 있다.
정신이 한곳에 이르면 무슨 일이든지 다 이룰 수 있다는 뜻이다.
『유교경(遺敎經)』의 이 말도 같은 의미다.
마음을 잘 다스려 한곳에 집중시킬 수 있으면, 무슨 일이든지 마음대로 잘 처리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불교에는 마음을 한 곳에 집중하는 공부가 많다.
세상에는 심지어 운동을 하는 데도 마음이 한 곳에 집중되지 않으면 아니 된다고 한다.
근래에 갖가지 유사 수행법이 많이 등장하였다.
그런데 하나같이 이 마음을 한곳에 집중하는 것이 근본이다.
특히 기공(氣功)이라는 것은 마음을 집중시키는 것이 전부다.
마음만 집중이 잘 되면 공부가 거의 다 된 것이나 같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모든 것의 근본은 마음임을 명심하고 또 명심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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