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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광불화엄경

대방광불화엄경

작성자동하(지은스님)|작성시간26.06.05|조회수15 목록 댓글 0

대방광불화엄경
(3) 전부 다하는 보시<竭盡施>
운하위보살 갈진시
云何爲菩薩의 竭盡施오
불자 차보살
佛子야 此菩薩이
득종상미음식
得種上味飮食과
향화의복자생지구
香華衣服資生之具하야
약자이수용 즉안락연년
若自以受用하면 則安樂延年이요
약칠기시인 즉궁고요명
若輟己施人하면 則窮苦夭命이라도
시혹유인 내작시언
時或有人이 來作是言호대
여금소유 실당여아
汝今所有를 悉當與我하라하면
보살 자념 아무시이래
菩薩이 自念호대 我無始已來로
이기아고 상신무수
以飢餓故로 喪身無數호대
미증득유여호말허
未曾得有如毫末許도
요익중생 이획선리
饒益衆生하야 而獲善利니
금아역당동어왕석
今我亦當同於往昔하야
이사기명
而捨其命이라
시고 응위요익중생
是故로 應爲饒益衆生하야
수기소유 일체개사
隨其所有하야 一切皆捨하며
내지진명 역무소린
乃至盡命하야도 亦無所린이라하나니
시명갈진시
是名竭盡施니라
"무엇이 보살의 전부 다하는 보시<竭盡施>인가 불자들이여, 이 보살이 갖가지 맛좋은 음식과 향과 꽃과 의복과 생활을 돕는 물건을 얻었을 때에 만약 스스로 받아서 쓰면 안락하여 오래 살 것이요 만약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주면 자신은 곤궁하고 고통스러워 빨리 죽게 될지라도, 그때에 혹 어떤 사람이 와서 이러한 말을 하되 '그대가 지금 가진 것을 나에게 다 주십시오.'라고 하면 보살이 스스로 생각하되 '내가 오랜 옛적부터 주린 연고로 몸을 버린 것이 그 수가 없었으나 일찍이 터럭 끝만큼도 중생을 요익하게 하여 좋은 이익을 얻은 적이 없었으니, 지금 내가 또한 마땅히 지난 옛적과 같이 목숨을 버리게 되리라. 그러므로 마땅히 중생을 이익하게 하기 위해서 그 가진 것을 모두 다 주며 내지 목숨이 다 하더라도 아끼는 바가 없으리라.' 하나니 이것의 이름이 전부 다하는
전부 다하는 보시인 갈진시竭盡施는 어떤 경우라도 중생을 이익하게 하기 위해서 그 가진 것을 모두 다 주며 내지 목숨이 다하더라도 아끼는 바가 없이 일체를 다 보시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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