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3월에 과로한 일을 많이 하여 눈에 결막염증이 자주 왔습니다.
거창읍에 있는 성모안과 의사는 결막염 치료중에 녹내장 초기소견이 보인다고
했습니다.
결막염 치료후에 정밀검사를 다시 하자고 해서 한 달 동안 꾸준히 치료를
받으러 다니는 동안 농민신문에 난 '냉이차' 기사를 보고 냉이 나물과
냉이국 냉이차를 만들어 마셨습니다. 좋아 하는 녹차 마시는 것은 조금
쉬기로 했습니다. 한 달 후 결막염 치료를 마치고 안압측정과 눈 검사를
했었는데 의사는 안압도 좌20 우20 정상압이며 녹내장 증세도 보이지
않는다고 3개월 간격으로 검사를 해보자고 했습니다.
6개월이 지난 후 병원에 갔었는데 완쾌되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눈이 침침한 현상도 없고 사물이 겹쳐 보이는 현상도 사라졌고
온 종일 눈이 시원해서 몸과 마음이 편안하기만 합니다.
눈이 좋지 않은분은 냉이를 차로 만들어 마시기를 적극 권합니다.
3개월 이상 치료를 목적으로 꾸준히 마셔야 저처럼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봄 냉이면 더 좋겠고 증세가 있는분은 지금 밭에가면 냉이가 있습니다.
눈이 좋지 않은 가족과 친지를 위해 냉이를 캐서 좋은 일 하시길 바랍니다,
아래 신문도 복사해서 지인에게 한 부를 주면 애착을 갖고 마시겠지요.
처음에는 저도 믿지않았지만 이제는 냉이효과를 알리고 있습니다. ^^
도로가나 농약을 친 과수원 근처의 밭둑의 냉이와 쑥은 드시지 않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납, 카드늄 등 발암물질이 들어 있습니다.
냉이차로 만들어 마시기 위해 냉이를 씻어 찌기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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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원곡(이천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3.30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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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길손 작성시간 12.03.30 다행이네요. 이전 경봉스님께서 저희더러 "몸둥이가 석개탑이야. 잘 다뤄야 되"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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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원곡(이천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3.30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건강하다는 것을 농사를 지어면서 알았습니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지는 것이라는 것도 알았지요. 나무석가모니불 () -
작성자원응 곽영순 작성시간 12.03.30 냉이 된장국으로 봄을 만끽합니다. 약까지 된다니 더욱 감사한 자연이죠,
그러고보면 세상의 모든 자연이 다 감사한 일이죠.
나무석가모니불 ()()() -
답댓글 작성자원곡(이천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3.30 단오전에 봄기운을 받고 자란 나물들은 사람에게 이로운 풀이지요.
냉이 된장국 많이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나무석가모니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