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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취미/근황)

상구보리 하화중생을 위해서 . . .

작성자원곡(이천기)|작성시간14.12.06|조회수38 목록 댓글 0

동안거 결재에 들어가기 전에 선사의 무언설법을 듣기 위해 해인사 백련암,지족암을 들러 

참배를 하고 가르침을 구하고 왔습니다. 12월 초에 김장을 끝나고 나면 3개월간 참선수행에

들어갑니다. 본래 면목을 찾는 시간에 함께하는 도반이 있어 공부하기가 더 좋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저마다 바라는 바가 있고 하고 싶은 것이 있다.

마음속에 바라는 것은 똑 같으나

땀 흘려 노력하는 자만이 그것을 얻을 수 있다.”

(雜阿含經)

“깊이 인연을 보아 아는 사람은

자기를 떠나 밖에서 스승을 구하지 않는다.”

(長阿含經)

 

The Heart of Prajna Paramita Sutra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When Bodhisattva Avalokiteshvara was practicing the profound Prajna Paramita,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때

he illuminated the Five Skandhas and saw that they are all empty, and he crossed beyond all suffering

and difficulty.

오온이 모두 공한 것을 비추어 보고, 온갖 괴로움과 재앙을 건지느니라.

Shariputra, form does not differ from emptiness; emptiness does not differ from form. Form itself is

emptiness; emptiness itself is form. So too are feeling, cognition, formation, and consciousness.

사리불이여...물질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물질과 다르지 않으며, 물질이 곧 공이요, 공이 곧 물질이니, 느낌과 생각과 지어감과 의식도 그러하니라.

Shariputra, all Dharmas are empty of characteristics. They are not produced, not destroyed, not defiled,

not pure; and they neither increase nor diminish.

사리불이여...이 모든 법의 공한 모양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않고 줄지도 않느니라.

Therefore, in emptiness there is no form, feeling, cognition, formation, or consciousness; no eyes, ears, nose, tongue, body, or mind; no sights, sounds, smells, tastes, objects of touch, or Dharmas;

그러므로 공 가운데는 물질도 없고 느낌과 생각과 지어감과 의식도 없으며, 눈과 귀와 코와 혀와 몸과 뜻도 없으며, 빛과 소리와 냄새와 맛과 닿임과 법도 없으며,

no field of the eyes up to and including no field of mind consciousness;

눈의 경계도 없고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으며,

and no ignorance or ending of ignorance, up to and including no old age and death or ending of old age and death.

무명도 없고 또한 무명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늙고 죽음도 없고 또한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늙고 죽음도 없고 또한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There is no suffering, no accumulating, no extinction, and no Way, and no understanding and no

attaining.

괴로움과 괴로움의 원인과 괴로움이 없어짐과

괴로움을 없애는 길도 없으며 지혜도 없고 얻음도 없느니라.

Because nothing is attained, the Bodhisattva through reliance on Prajna Paramita is unimpeded in his

mind.

얻을 것이 없는 까닭에 보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마음이 걸림이 없고,

Because there is no impediment, he is not afraid, and he leaves distorted dream-thinking far behind.

Ultimately Nirvana!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서 뒤바뀐 헛된 생각을 떠나 완전한 열반에 들어가며,

All Buddhas of the three periods of time attain

Anuttara-samyak-sambodhi through reliance on Prajna Paramita.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도 이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아누다라삼먁삼보리를 얻느니라.

Therefore know that Prajna Paramita is a Great Spiritual Mantra, a Great Bright Mantra, a Supreme

Mantra, an Unequalled Mantra. That is why the Mantra of Prajna Paramita was spoken.

그러므로, 반야바라밀다는 가장신비한 주문이며, 가장 밝은 주문이며, 가장 높은 주문이며,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주문이어서 온갖 괴로움을 없애고 진실하여 허망하지 않음을 알라.

Recite it like this :

반야바라밀다의 주문을 설하노니 :

[Gaté Gaté Paragaté Parasamgaté Bodhi Svaha!]

[가테 가테 파라가테 파라상가테 보디 스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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