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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취미/근황)

2010. 2월 대구구도회 동정

작성자길손|작성시간10.03.04|조회수69 목록 댓글 0

2/25 부산 침례병원으로 신혜정심, 이정희, 이국강, 김준석, 하재웅, 권오주 여섯사람이 최복규거사님 장녀상 조문 갔었습니다. 오후 2시반 출발 저녁 7시반 도착 저녁식사 같이 함.

 

 

2/26 오후 7시 2010년도 총회가 있었습니다. 회무보고 감사보고에 이어 차기 회장단 선출이 있었으며, 결과 곽영순 신임회장이 회원의 축하와 환호 속에 만장일치 추대 되었습니다. 많은 기대가 됩니다. 이후 부회장으로 김영수거사 유임, 장영동거사 선출. .감사로는 최해기거사  선출, 이국강보살이 유임 되었으며, 박정하 간사장, 김준석 청년부장, 권오진 교화부장, 최말순 부녀부장이 각기 소임을 맡아 수고하시게 되었습니다.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새 봄을 함께 맞아야 겠습니다.

 

2/26 총회 뒷풀이 ;권오자, 권오진, 권오주, 신혜정심, 이국강, 이정희, 최말순, 김준석, 곽영순, 이정희, 하재웅, 성다원, 김영수, 아기 1분, 박정하, 보살 1분, 채순향, 17분이 3패로 갈려 윷놀이를 하였습니다. 많은 상품을 옆에 쌓아 두고 하였기 때문에 법우님들의 수련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그러나 너무 실망스러운 결과를 보았습니다. 얼굴 붉히기는 기본이며, 큰 소리로 말다툼하기, 윷말 속이기, 윷말 다시 놓기, 깽판 놓기 등 시장거리에서 볼 수 있는 모든 풍경이 연출되었으며, 상품에 미리 침을 발라 놓는 등, 말씀 드리기 거북한 장면이 많이 연출되었습니다. 특히 권모보살님의 윷말 놓는 솜씨는 일품이었습니다. 그전 찰밥과 나물을 하여 배를 든든히 한 후 곡차까지 준비하고 한 경기였기에 더욱 화기애매하고 시끄러웠던 같았습니다.

 

2/28 오후 3시 한국불교연구원 이사회에 권오주 회장 , 곽영순 신임회장 ,권오진 교화부장. 김준석 청년부장 참석하여 이사회 진행사항 등을 참관하였음 이사회 결과 권오주이사 유임, 곽영순 회장은 신임 이사로 선출되었음. 불연사업 후원회 구성안과 불연 15주기 기념학술회 및 기념문집 발간 건이 통과되었음. 이후 한동대 이사장님의 쾌척으로 서울구도회에서 주관하는 만찬으로 인해 동대구행 열차시간을 조정해 가며 원장님과 이주영이사 등 각 구도회 회장단과 이사 가 모여 한국불교연구원의 장래와 계승의지에 관한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전 (11시에서 밤 11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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