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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 - 붓다 와 명상 / 임 승 택 교수 (경북대)

작성자일묵 / 悟珍|작성시간11.05.15|조회수39 목록 댓글 1

5월 13일 - 붓다 와 명상  /  임 승 택 교수  (경북대)

 

초팔일후 첫 법회 전 공양은 청안 거사  (하재웅 전 회장) 자택 무공해 채소 부리상추로 맛있는 공양을 하였습니다.

저녁 예불, 삼대서원, 청법가   교수님은 부처님 전에 삼배,법상에앉으셨다.

-요가와  불교명상-

1) 요가(yoga):  자세를 잡는다 . 2) 불교 : 마음(心) 잡는다.

요가(yoga) 일찍부터 요가 스승들은 인간의 삶에서 괴로움이 발생 하는 이유를 내부에서 찾았다.

즉 주변의 여건이라든가 타인의 탓하기에 앞서 자신의 몸과 마음으로부터 살펴보게 하였는데,

바로 그것이 요가라는 조절의방법으로  구체화 되었다.

요가는 대략 5000년전 인도에서 시작 되었다. 인더스문명  유물 가운데 요가 포즈를 취한

신상 (神象)이 발견 되었다. 또 기원전 1500년 무렵에 성립된 베타(Vead) 문헌에 찾을 수 있다.

 

카타 우빠니샤드(Katha-Upanisad) 구절: 참,나, (自,我,atman) 를  마차의 주인으로 알고 육체를 마차로 알라, 지성(知 性 buddhi) 을 마부로 알고, 마음을 고삐로 알라,눈,귀,코,혀,몸,말(馬)로알고

그것의 대상을 말이 달리는 길로 알라  - 요가란- "마음의 작용의 가라앉힘이다."

 

샤마타(止 sama tha ) 명상이다.

-마음작용의 가라앉힘이어 집중 상태 를 의미하는 쟈냐(禪, 禪定, jhana) 산란함이 멈춘경지

위빠사나의원리 - 마음지킴(念)과 알라차림(知)은 위빠사나 통찰을 이끄는 양 날개 구실한다.

마음을 다스리는데 주력 하는 초기 불교 명상 즉 탐욕(貪)과 분노(嗔)어리석음(痴) 다스리는것은

개인적인 삶을 바로세우는 의미와 더불어 사회를 정화 해 나가는 것  또한 초기불교 가르침이 인간의 삶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를다룬다.

 

예) 교수님이 알아차림은 어럽지 않다. 하시며 아들이 기침을 하여 고통하니 어느날 기침 하지말고

   목에서 기침이 생기는 것 을 자연스럽게  기침이다. 알아차리고 목에 손을데고 잔잔 하게 기침을

   따라가 보아라 하니 몇번 이야기 하니 어린아들이 서서히 기침을 멈추더라,

  몇 년후  아들 여동생이 감기로 기침을 많이하니 그 아들이 어린 여동생에게 목에 손을데며 ,

  기침 하지 말고 따라가 봐 따아가 봐 어허이 - 따아가 봐.(하이까)  찬찬히 따아가 봐. 동생은 뜻도 모르고 응 따라갔다. 하더라. 그러니. 기침이 잠시 멈추었다. 아버지는 뒤에서 빙글레 웃고 있었다.  하 하 하……. 위빠사나?

 

법회후 잠시 다과 하고. 국선도 처음으로 30분간 시작하였습니다.

 

교수님 많은 좋은 법문을 요약하여 부처님 전에 참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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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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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원응 곽영순 | 작성시간 11.05.15 일묵거사님! 이렇게 법회후기를 올려주시니 좋네요. 금요법회 마치고 국선도가 시작되었죠 많은 참석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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