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답게 살아가는데 있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수행입니다.
수행은 가장 나다운 삶을 위한 필수요건 입니다.
수행하는 시간은 일체존재의 근본이자 나의 참생명인
부처님과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나와 부처님이 둘이 아님을 확인하는 시간이자
살아있는 부처님 역할을 해야할 주인공이
바로 나임을 깨닫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수행하는 시간은 어떤 시간 보다도
가장 가치 있는 시간인 것입니다.
내 속에 깃들어 있는 나의 참된 힘이
바로 '부처님의 힘'[佛力]입니다.
부처님 힘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불자입니다.
부처님과 내가 둘이 아니고,
둘 아님을 잊지 않고 살기 위해
수행정진이라는 애씀을 통해 참된 불자가 될 수 있고,
참된 불자가 될 때 일체 만물의 크신 은혜에 대한
보은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현상계의 삶은 갈수록 각박해지고 불안정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부처님 가르침을 깊이 생각하면서
참된 삶을 살아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때가 아닌가 합니다.
참생명의 근원이신 부처님께 귀의하는 마음이
더욱 절실히 요구되는 때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염불절수행은 근본으로 돌아가는 소중한 수행입니다.
법우님들의 많은 동참 기원드립니다.
마하반야바라밀
나무아미타불. _(())_
"나의 참생명 부처님의 무량공덕생명
용맹정진하여 불국정토 이룩한다."
1. 일 시 : 6월 9일(토) 저녁 8시 30분부터
다음날 새벽 예불 때까지
2. 장 소 : 길상사 설법전
3. 문 의 : 02-3672-5945 종무소
4. 준비물 : 염주, 수건, 절보(좌복보호대), 개인물컵, 여벌의 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