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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덕암 박종린 작성시간12.07.17 법우님들께 알리지도 않으시고 조용히 49재를 모시고, 100일재를 구도회에서 지내셨다니 섭섭하면서도 찬탄의 박수를 보냅니다. 일구거사님과 다원행보살님과는 전생부터 무슨 인연의 끈이 이어져 있는지 토요일 성북동 길상사에서 3천배철야정진을 하면서 두 분 생각을 떠올렸습니다. 세상에 우연이 어디 있겠습니까? 장담컨데 다원행보살님의 춘부장님께서는 틀림없이 극락왕생하셨을 것입니다. 좋은 부모 덕분에 그 자식이 호강도 하지만, 역으로 훌륭한 자식으로 인해 부모가 반야용선을 타고 저 언덕으로 잘 건너가기도 하는 법입니다. 지극한 마음으로 아버님의 극락왕생을 다시 한 번 발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