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그 때 몸과 지금 몸이 같은가?
초등(국민)학생 때 몸과 지금 몸이 같은가?
10년 전 몸과 지금 몸이 같은가?
1년 전 몸과 지금 몸이 같은가?
1년 후 몸과 지금 몸이 같을까?
10년 후 몸과 지금 몸이 같을까?
죽기 전 몸과 지금 몸이 같을까?
태어난 그 때 생각과 지금 생각이 같은가?
초등(국민)학생 때 생각과 지금 생각이 같은가?
10년 전 생각과 지금 생각이 같은가?
1년 전 생각과 지금 생각이 같은가?
1년 후 생각과 지금 생각이 같을까?
10년 후 모습과 지금 모습이 같을까?
죽기 전 생각과 지금 생각이 같을까?
태어난 그 때 감정(즐거움,괴로움,고통,기쁨)과 지금 감정이 같은가?
초등(국민)학생 때 감정과 지금 감정이 같은가?
10년 전 감정과 지금 감정이 같은가?
1년 전 감정과 지금 감정이 같은가?
1년 후 감정과 지금 감정이 같을까?
10년 후 감정과 지금 감정이 같을까?
죽기 전 감정과 지금 감정이 같을까?
느낌도 견해도 의도도 말도 행동도 마찬가지다.
나도 너도 재산도 사회도 세상도 우주만물만상도 마찬가지다.
몸도 마음(느낌,생각,견해,감정,의도)도 말도 행동도,
단 한 순간이라도 안 변할 때가 있는(던)가?
단 한 순간이라도 안 변하게 할 수가 있는(던)가?
그러한 몸과 마음과 말과 행동을,
“나 또는 내 몸(마음,말,행동)”이라고 할 수 있는가?
항상 변하는 그러한 몸과 마음과 말과 행동 때문에,
불편해 하고 힘들어 하고 괴로워 할 필요가 있을까?
재산도 사회도 세상도 우주만물만상(무생물,생물,물질,물리작용,사회작용)도,
단 한 순간이라도 안 변할 때가 있는(던)가?
단 한 순간이라도 안 변하게 할 수가 있는(던)가?
그러한 재산과 사회와 세상과 우주만물만상을,
“내(우리) 재산[가족,친척,사람,지역(영,호남),나라,지구...]라고 할 수 있는가?
항상 변하는 그러한 재산과 사회와 세상과 우주만물만상 때문에,
불편해 하고 힘들어 하고 괴로워 할 필요가 있을까?
몸도 마음(느낌,생각,견해,감정,의도)도 말도 행동도,
재산도 사회도 세상도 우주만물만상(무생물,생물,물질,물리작용,사회작용)도,
“변한다는 사실”은 당연하고 변하지 않는 진실이다.
변하지 않는 “변한다는 사실”은 진리(자연의 이치)다.
몸도 마음(느낌,생각,견해,감정,의도)도 말도 행동도,
재산도 사회도 세상도 우주만물만상(무생물,생물,물질,물리작용,사회작용)도,
자연의 이치로 작용하고 자연의 이치의 드러남(현상)이다.
자연의 이치의 드러남(현상)을 “나(우리) 또는 내(우리) 것”이라고 착각하지 말고,
자연의 이치로 작용되는 것을 “나(우리)가 한다”고 착각하지 말라.
자연의 이치를 마음대로 조정하고 바꾸려 하는 것은,
자연의 이치로 작용하고 드러나는 현상을 “나(우리)”라고 집착하는 것은,
내리는 비나 부는 바람을 마음대로 하려는 것 같은 억지고,
내리는 비나 부는 바람을 “나(우리)”라고 하는 것 같은 억지다.
억지를 부리면 불편하고 힘들고 괴롭다.
자연의 이치임을 이해하고 인정하고 허용하고 용납하라.
그런 이해를 바탕으로 말하고 행동하라.
깨어있으면 그러함을 분명히 알게 된다.
단지 깨어 있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