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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승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7.01 세속적으로 표현하자면, 힘 좋고~ 맘 좋은~ 일등 신랑감들... 덕분으로...
3층 법당 청소를 도맡아 해 주신 덕분으로...(옥의 티.. 유연하기로 소문난 몸 나이 이십대 보살님이 복도를 맡으셨지만...ㅎ)
공양간 싱크대, 냉장고, 가스렌지까지 새 것처럼(관념으로 전달할 때 포장 과장 용어) 만들 수 있었다시던...
반질반질 깨끗해져서 맘도 그리 즐거우셨다는...
하면서도 그리 가벼우셨다는... 다모모 보살님...
우렁 각시처럼 사부작사부작 모르게 모르게
다과상도 차려져 있고 그릇도 씻겨져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