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 ㅡ장흥 토요시장ㅡ장흥 삼합ㅡ한우ㅡ표고 버섯ㅡ키조개 관자 ㅡ제철 별미ㅡ지명 장흥은 ㅡ고려 인종이 ㅡ이곳 출신 공예태후를 맞아

작성자경운|작성시간19.04.06|조회수4,286 목록 댓글 2

장흥,

봄날의 꽃 릴레이

또는 제철 별미!

유채,

철쭉에서

삼합,

바지락까지

봄날의 장흥에서는

서두를 까닭이 없다.


정남진의 남쪽 바다가 펼쳐지고

사방의 산세가 푸르러 술렁인다.


키조개,

바지락,

표고버섯 등 제철

먹을거리도 입맛을 돋운다.


선학동 유채에서

하늘빛수목원의 튤립과

제암산 철쭉까지,


봄날의 꽃나들이도 한창이다.

유유자적한 봄날의

매혹이 가득하다.

산 좋고 물좋은 봄날의 장흥

서울 광화문 정동쪽에

강릉 정동진이 있다면

정남쪽은 장흥의 정남진이다.


정남진 장흥물축제가

열려 여름에 찾는 이가 많다.


그렇다고 장흥의

제철이 여름이기만 할까.


겨울에는 매생이

맛을 잊을 수 없고


가을에는 천관산

억새가 그립다.


정남진장흥토요시장은

장흥읍내에 위치한다.


정기 오일장인 끝자리 2, 7일

외에 매주 토요일에도 열린다.


무엇보다

장흥삼합의 명소다.


장흥삼합은 장흥에서

한우와

키조개 관자,

표고버섯을 이른다

제철 키조개는 물론이고

봄가을이 제철인 표고버섯을

 

더해 계절의 맛과 향을

끼기에 제격이다.


게다가 장흥 한우다.

장흥은 사람보다


소가 더 많을 만큼

한우가 이름났다.

생산이력제와 생산자 판매

시스템으로 관리도 철저하다.



한우와 키조개 관자,

표고버섯의 넉넉한 육즙이

어우러져 입안에 풍미가 넘쳐난다.

정남진장흥토요시장은

정육점에서 한우를 구입한 뒤


식당에 삼합 상차림비를 내고

구워 먹을 수도 있다.


한우를 좋아한다면

한우된장물회나

한우육회비빔밥도 좋다.

바지락회도 빠질 수 없다.

바지락 또한 산란기를 앞둔

5월까지가 제철이다.


바지락회무침은 비빔밥으로도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다.

탱글탱글한 식감이 일품이다.


식사 후에 후식처럼 즐기는

시장 나들이도 흥미롭다.


한우가

키조개와 버섯을 만났다,

장흥 한우삼합


'맛의 향연'은 아마도

그를 위한 말이지 않을까.


양질의 한우에

싱싱한 키조개,

그리고 버섯을 더한


장흥 한우삼합은

그의 존재를 아는 이들이라면

언젠가 한번쯤 맛보기를

갈망하는 존재이다



어째서 이런 화끈한

음식이 탄생했을까,


하는 고민은 장흥을

잠시만 살펴보면 알 수 있다.


장흥은 1년에 5만6000두의

한우를 생산&소비하는 전국

최대의 한우산지로 꼽힌다.

그가 품은 바다에서는

또 하나의 장흥 별미로

꼽히는 키조개가 난다.


육지와 바다의 대표 별미가

만났으니 기대감 확실히 높아진다.


여기에 몸에 좋은

버섯까지 더해지니!


맛보기 전에

무슨 말을 할 수 있으랴.

한우만으로는 조금 느끼해질

수 있는 맛을 키조개와

버섯이 담백하게 잡아준다.


각 재료의 맛을 살리려면

너무 바싹 익혀서는 곤란한다.


삼합 한점에 노래가 절로 나온다.

남도의 풍류는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전남 장흥군

물’과 ‘숲’

그리고 ‘휴식’의 고장


장흥의

물과 숲은 최고로 쳐준다.


가는 곳마다 산이

병풍처럼 서 있고,

계곡엔 맑은 물이 넘쳐난다.

전남도립공원인

천관산을

비롯해


억불산·

제암산·

사자산·

삼비산

수인산·

용산

자락이 길손을

포근하게 반겨준다.

전남 3대강인

탐진강은 56㎞ 물줄기를

이루며 장흥읍을 가로 질러간다.


그것을 받아먹은 농산물과

축산물은 명품으로 팔린다.


사람들도 그 자연을 닮아

지금껏 오염을 일으키는

공장 하나 들이지 않았다


장흥 앞바다 득량만은

뭍보다 훨씬 많은 물산을 낳는다.


송림이 우거지고 가는 곳마다

낚시터가 들어서 사시사철

인파가 몰려오고 있다.



장흥군은 북쪽으로

나주와 화순,


서쪽으로는 영암과 강진,

남쪽으로는 완도,


동쪽으로는 보성·

고흥과 경계를 이룬다.


기초 지방자치단체로는 드물게

읍(장흥읍·관산읍·대덕읍)이

 3곳이나 되고,


용산·

안양·

장동·

장평·

유치·

부산·

회진 등 7개면에

294개 마을이 둥지를 틀고 있다.




주민 수(1월말 현재)는

1만 9,878가구에

4만 2,239명이 살고 있다.


장흥군 인구는 1966년

14만 4,000여 명이

살때가 가장 많았다.


지명 장흥은

고려 인종이

곳 출신 공예태후를 맞아


의종·

명종·

신종을 낳은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내려줬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


장흥()’엔 ‘길이

번창하라’는 임금의

바람이 담겨 있다.















순이생각ㅡ
백영규 노래ㅡ

정남진 ㅡ
꽃 이미지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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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감하세요



김현정 노래ㅡ
아파요ㅡ

아름다운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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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관산 도립공원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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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천관산 다녀 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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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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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경운아 | 작성시간 19.04.12 내고향 장흥 ᆢ^^ 토요일 ᆢ대박입니다 ᆢ 주차 ᆢ 힘들지만 ᆢ맛은 최고 ᆢㅎㅎ 물회는 생된장 풀고 열무김치 넣고 다진마늘 청양고추 제철생선 빙초산 식초로 간 맞추면 끝 ᆢㅎㅎ 넘 맛있어요
  • 작성자산뜰해 | 작성시간 22.08.08 토요 시장을 끼고 탐진강이 흐릅니다.
    탐진강 수변 당원을 자전거로 힌바퀴 돌아 보세요 전국 최고의 수변 공원이라 자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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