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머니는ㅡ엄마가 보고싶지ㅡ않은줄 았읍니다ㅡ내 아버지 어머니 사랑 합니다ㅡ우리 어머니는 친구가ㅡ 한 사람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작성자임경운작성시간21.09.18조회수5,746 목록 댓글 1우리 어머니는
엄마가 보고 싶지
않은 줄 알았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첫사랑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친구가 한 사람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절대 아프지 않는
분인 줄 알았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어렸을 때부터 아무 꿈도
품은 적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늦게 주무시고 새벽에 일어 나셔서
처음부터 잠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좋아 하시는 음식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짧은 파마머리만 좋아
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얼굴이 고와지는 것과 몸매 관리에
전혀 관심이 없으신 줄 알았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우리가 전화를 길게 하는것을
좋아 하시지 않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단 하루라도 쉬는것을
좋아하지 않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웃는걸 모르시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딸이 시집가는 것을 보시고
마냥 기뻐만 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어머니 외에 아는 여자는
한 사람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배가 불러와 비싼음식 앞에서
빨리 일어나시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양복입고 넥타이 매는 것을
싫어 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
안주머니엔 늘 돈이
넉넉히 들어 있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좋아 하시는 운동도,
취미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우리가 하는 말을
귀담아 듣지 않으시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아무리 깊고 험한 길을 걸어가도
두려워 하시지 않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
눈물이 한 방울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우리가 객지생활하는 걸
좋아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나,
당신의 자식이었을
땐 미처 몰랐습니다.
당신이 그랬듯,
나도 이제 당신처럼
내 자식의 부모가 되어보니 알겠습니다.
참으로
어리석게도
이제서야 알아차린
당신의 가슴과 그 눈물을 가슴에 담고
당신의 사랑이
무척 그리운 이 시간에
고마운 두분께 소리쳐 외쳐봅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내 아버지, 어머니!!!"
엄마고생끝ㅡ
나만믿어ㅡ
엄마에게 대박선물ㅡ
엄마 다가져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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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감사ㅡ
아범아, 밥 먹고 가라ㅡ
매번 하는 말씀인지라 ㅡ
거절할 때가 많았습니다ㅡ
어머니의 밥상보다 ㅡ
아내의 밥상이 입에 잘 맞기에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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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그리며ㅡ
부르는 노래 34곡ㅡ
어머니 ㅡ
목놓아 불러봅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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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ㅡ
아버지ㅡ
세상에 온통 어머니만있고ㅡ
아버지는 없는세상인듯 합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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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어머니ㅡ
이 효정 노래ㅡ
엄마가 보고싶어 ㅡ
한복 입으신 어머니 이미지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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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며느리ㅡ
전라도 광주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이랍니다ㅡ
광주에서 이름 석자만 대면ㅡ
알 수 있는 유명한 할머니 ㅡ
한 분이 있었습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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