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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아에 사랑방

웃고 삽시다 ㅡ백수 한탄가 ~~ 깔깔깔ㅡ있는 것은 체력이요,ㅡ없는 것은 능력이니~~!늘어나는 것은 한숨이요,ㅡ퇴직자의 하루ㅡ 직장서 퇴직한 뒤?ㅡ

작성자경운아|작성시간18.03.07|조회수33,190 목록 댓글 2

백수 한탄가 ~~ 깔깔깔

있는 것은 체력이요,
없는 것은 능력이니~~!
늘어나는 것은 한숨이요,

줄어드는 것은 용돈이로다~~!
기댄 곳은 방바닥이요,!
보이는 것은 천장이니~~
들리는 것은 구박이요,!

느끼는 것은 허탈감이라.
먹는 것은 나이요,
남는 것은 시간이니
펼친 것은 벼룩시장이요,

거는 것은 전화로다.!
혹시나 하는 것은 기대요,
역시나 하는 것은 허망함이니
오는 것은 연체료요,

나가는 것은 돈이로다.
매일 아침 지키는 것은 집이요,
그 곁에 있는 것은 ~~
멍멍이 너뿐인가 하노라!
~~~~~~ ㅋㅋㅋ



퇴직자의 하루

?
반평생을 다니던

 직장서 퇴직한 뒤?
그동안 소홀했던 자기충전을

 위해 대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

처음에 나간 곳은 세계적인

 명문인 하바드대학원?
이름은 그럴싸하지만

 국내에 있는 하바드대학원은

◆하는 일도 없이 ◆바쁘게
◆드나드는 곳이다?

하바드대학원을 수료하고는

 동경대학원을 다녔다.
◆동네

◆경노당 이라는 것이다.
동경대학원을 마치고 나니

 방콕대학원이 기다리고 있었다?

◆방에
◆콕 들어 박혀 있는 것이다.
하바드→동경→방콕으로

 갈수록 내려 앉았지만?

그래도 국제적으로  놀았다고

할 수 있는데 그러는 사이
학위라고 할까 감투라고 할까

 하는 것도 몇개 얻었다?

처음 얻은 것은. 화백→

화려한 백수?
이쯤은 잘 알려진 것이지만

 지금부터는 별로 알려지지

 않은 것이다?

그 다음 얻은 것은 마포불백.
마포에서 불고기백반

 장사하는게 아니라,

◆마누라도
◆포기한
◆불쌍한
◆백수 라는 뜻이다?

세번째로는 장노다?
교회에 열심히 나가지도

 않았는데 왠 장노냐고??

◆장기간
◆노는 사람을
장노라고 한다는군?

장노로 얼마간 있으니

 목사가 되라는 것이다.
...장노는 그렇다치고 목사라니..

◆목적없이
◆사는 사람이
목사라네? 아멘?

기독교감투만 쓰면 종교적으로

 편향되었다고 할까봐
불교감투도 하나 썼다?
그럴듯 하게
"지공선사"

◆지하철
◆공짜로 타고
경노석에 정좌하여
눈감고 참선하니 지공선사 아닌가...

날씨가 쌀쌀 합니다

건강 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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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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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존자 | 작성시간 18.03.07 그것참 누가 지언는지 머리께나 쓰는 사람으로
    봐드려야 합니다
  • 작성자김혜숙 | 작성시간 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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