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삼국지19ㅡ 조조 도주하며 여백사를 베다. 조조가 간절히 기도를 올리자....
오더니 포승줄을 풀어줍니다. "조조.... 나를 따라오시오. 옥졸을 따라 들어가니 현령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맹덕(조조의 자) .... 어서 오시오.
현령 진궁이라하오. "그대는 동탁을 암살하려다 실패하고 쫒기다 어찌 하필 나에게 붙잡혔소?" 빨리 나를 죽이시오." "아니오... 맹덕. 지금 동탁은 황제를 핍박하고 백성을 괴롭히는 역적이오. "진궁... 진심이요?" 진심이오. 나는 벼슬을 버릴테니 지금 당장 둘이서 도망합시다. 조조와, 현령 진궁은 야반도주를 시작했습니다. 초군쪽으로 도망합시다. 그곳엔 내 아버지의 친구 가 계십니다.
우리를 도와주실겁니다." 칠흑같은 어둠을 뚫고 쉬지 않고 말을 달려...
집에 도착하였습니다. "큰아버님... 저 조조입니다.
하루 신세를 지려고 왔습니다." "조조야.... 반갑다... 어서오너라.
방에서 쉬고있거라. 내가 읍에 나가서 좋은 술을 사오겠다." 감사합니다. 조조와 진궁이 여장을 풀고 잠시 휴식을 취하는데...
소리가 들립니다. "묶어서 잡을까? 아니면 그냥 잡을까?
소리가 들립니다." 삭... 삭... (칼가는 소리) "진궁... 진궁... 큰일났소. 여백사의 하인들이 우릴 잡으려는것 같소.
우리가 선수를 칩시다." "좋소. 하나... 둘... 셋에 뛰어나가 모조리 베어버립시다." 두 사람은 방문을 박차고 뛰어나가 닥치는데로 베기 시작합니다. "야합.... 비겁한 놈들아..... 칼을 받아라." 정신없이 베다 보니 여백사의 가족과 하인들을 모두 해치웠습니다. 조조와 진궁이 뒤뜰에서 말을 타려고 보니... "지... 진궁.... 우리가 큰 실수를 했소.
해치러는게 아니었소." "하인들이 돼지를 잡고 있었군요." "그... 그렇소. 빨리 도망칩시다." 두 사람이 황급히 말을 몰고 도망치는데.....
나귀에 싣고 오고있습니다. "아니... 조조야... 어딜 가느냐?
사오는데 먹고가야지." "아... 예... 큰아버님. 생겨서 빨리 떠나야 합니다." "그래? 서운하구나. 황급히 달아나다가.... 갑자기 조조가 말머리를 돌립니다.
가더니 목을 베어버립니다. 아합.... 조조야.... 왜? 왜? 여백사는 영문도 모르고 죽고 말았죠. 이 광경을 보고 진궁이 기겁을 합니다. 조조... 이게 뭐하는 짓인가? 조조가 천연덕스럽게 대답합니다. 모두 버릴지언정, 천하 사람들이 나를 버리도록 하지 않겠다!” 무슨 말이냐?" "우리 손에 가족들이 죽은 사실을 알면 여백사가 관가에 고발해 우리를 추적할 것이오. 그래서 미리 손 쓴것이지." 하.. 하.. 하... "조조... 조조... 그대가 의인인줄 알았더니... 진궁은 ...
의롭지 못한 일임을 깨닫고는 진궁과 헤어진 조조는 고향으로 돌아와 아버지 조숭의 재물을 풀어 군사와 인재를 모아드려 힘을 기릅니다. 그리운소식ㅡ cafeapp 막걸리한잔ㅡ =cafeapp #흔들립니까ㅡ cafeapp 전과탈출ㅡ =cafeapp 청춘을돌려다오ㅡ =cafeapp 수선화ㅡ cafeap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