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좋은글 모음

신문ㅡ2022년 4월 5일 ㅡ신문에 있는ㅡ알면 좋은 이야기들ㅡ

작성자임경운|작성시간22.04.06|조회수426 목록 댓글 0
#신문

♥2022년 4월 5일 화요일
신문에 있는 알면 좋을 이야기들.♥

1.민법상 상속 여부 결정은 크게
단순승인, 한정승인, 상속포기 등으로 나뉜다.

단순승인은 상속을 거부하지 않고 사망한 피상속인의 재산을 그대로 상속받는 것이다. 이때 재산뿐만 아니라 사망자의 채무도 함께 상속된다.

한정승인은 상속인이 상속받은 재산의 범위 내에서 부채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상속을 승인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들어 사망자에게 100만원의 재산과 200만원의 채무가 있었다면 한정승인 상속인은 물려받은 재산 100만원 만큼만 채무를 갚으면 된다.

상속포기는 상속을 거부하는 것으로
다음 순위 상속인에게 상속재산이 넘어간다.

현행 민법에서는 부모 등 피상속인이 사망할 경우 자녀 등 상속인이 3개월 내에 상속 여부를 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그로 인한 폐해가 너무 많아
이번에 ‘미성년자가 성년이 된 후 상속채무가 상속재산을 초과하는
사실을 안 날부터 6개월 내에 한정승인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는 규정을 신설해 곧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안타깝다
그러게 진작에....


2.‘술에는 영양소가 없어 많이 마셔도
살이 찌지 않는다’?

한번쯤 들어본 말이다
그러나 이말은 사실이 아니다.

술은 영양가는 없지만 칼로리는 있는 ‘고칼로리 저영양 식품’이다.

소주를 예로 들면 1병에 340kcal의 열량을 가지고 있다.
밥 한 공기 열량(300kcal)보다도 많다. 소주를 두 병 마시면 밥 두 공기 이상을 먹은 것과 같은 결과가 된다.
맥주 500cc 1잔은 185kal, 와인 1잔은 56kcal의 열량을 가지고 있다.
술과 함께 안주도 먹게 되는데 안주 대부분이 고열량이라는 점도 문제다.

‘그럼 안주를 안 먹고 술만 마시면 살이
안 찌는 것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안주를 먹지 않고 술만 마신다고 살이 안 찌는 것은 아니다. 알코올 섭취로 우리 몸이 흡수한 전체 칼로리양이 늘게 되고, 우리 몸은 그만큼의 여유 에너지가 생기게 된다. 이로 인해 원래 같았으면 에너지원으로 썼을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을 지방으로 바꿔 몸에 저장한다. 결과적으로 알코올은 체지방을 늘리는 데 크게 일조한다.

아! 그리고 술을 자주 마시게 되면 체지방이 늘어나는 것 뿐만 아니라 중성지방 수치도 올라가게 된다는 사실.


난 널 죽도록 사랑했는데
넌 내게 害만 끼친거야?

소주....


3.할미꽃이란 이름은
꽃이 지고 열매가 익으면 그 열매에
흰털이 가득 달려 마치 하얗게 센 노인 머리와 같다고 붙인 이름이다.
할미꽃은 한창 꽃다운 시절엔 허리를 숙이고 있지만 열매가 익으면 언제 그랬냐는듯 꽃대를 위로 곧게 세운다. 조금이라도 위에서 씨앗을 날려야 더 멀리 날아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도 할미꽃인가 싶은
할미꽃도 있다.
바로 동강할미꽃이다.
검붉은 할미꽃에 비해 매우 다양하고 화려한 색깔로 피어 동강 절벽을 장식하는 꽃이다. 구부정하게 피는 할미꽃과 달리, 동강할미꽃은 허리를 꼿꼿이 편 채로 하늘을 향해 피는 꽃이다.
형태학적으로는 할미꽃에 비해 암술과 수술 수가 적은 점이 다르다.


할미꽃도 분명히 꽃이다.
반딧불이 불인것 처럼



4.반도체!
아직 갈길이 멀다
팹리스(fabless)는 반도체 생산 설비 없이 설계만 전담하는 기업이고

파운드리(foundry)는 반도체 위탁 생산을 도맡는 제조 전문 기업이다.

종합 반도체 회사(IDM)는 반도체 설계와 생산을 모두 담당하는 기업을 뜻한다.



멀고도 험하다
그러나 가야만 하는 길이다.
반도체에서 패권을 잡아야
우리나라가 산다.



5.마지막 우승이 언제였더라?

kt 2021년

NC 2020년

두산 2019년

SSG(SK) 2018년

KIA 2017년

삼성 2014년

한화 1999년

LG 1994년

롯데 1992년

키움(넥센) 없음



롯데 우짜노 ㅠ ㅠ


6.번개가 거꾸로?
일반적으로 번개는 전자가 많은 구름이
地面 방향으로 떨어질때 땅에 전자를 보내면서 발생한다.
그러나 매우 드물게 대기가 불안정하고 땅쪽에 전자가 많은 특별한 상황에서는 땅에 있는 전자가 하늘로 가면서 번개가 구름을 향해 치는 것이다.



거꾸로가 더 아름다운 경우가 종종 있다


7.[그림이 있는 오늘]

카미유 피사로
(Camille Pissarro·1830~1903)

‘봄, 아침, 구름, 에라니’ 1900년

캔버스에 유채, 65.4×81.0㎝
도쿄 후지 미술관 소장.



8.[詩가 있는 오늘]

나태주


풀꽃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풀꽃2

이름을 알고 나면 이웃이 되고
색깔을 알고 나면 친구가 되고
모양을 알고 나면 연인이 된다
아, 이것은 비밀

풀꽃3

기죽지 말고 살아봐
꽃 피워봐
참 좋아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