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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랑길(2024진)

[후기]서해랑길19코스/역방향(청계면복합센터-도림천-복룡리회관-영산로-용해동주민센터)

작성자산정(山頂)|작성시간26.06.21|조회수0 목록 댓글 0

서해랑길19코스/역방향(청계면복합센터-도림천-복룡리회관-영산로-용해동주민센터)

 

▣ 트래킹 일시 : 2026년06월13일. 토요일  날씨 : 맑음

▣ 서해랑길19코스 주요지점 거리 

     - 청계면복합센터-5.0km-도림천-3.0km-복룡리회관-5.0km-영산로-4.0km-용해동주민센터

▣ 서해랑길19코스(청계면복합센터-도림천-복룡리회관-영산로-용해동주민센타)<QR위치>

     - 19코스 시점 : 전남 목포시 용해동 981(용해동행정복지센터옆)

     - 19코스 종점 : 전남 무안군 청계면 도림리 438-3(청계면복합센터앞)

 서해랑길19코스(청계면복합센터-도림천-복룡리회관-영산로-용해동주민센타)

      - 누죽걸산 서해랑길 전용버스/50,000원

 서해랑길19코스(청계면복합센터-도림천-복룡리회관-영산로-용해동주민센타)기록

     서해랑길19코스 두루누비 기록 : 17.56km(04시간09분/11:38~15:48)

     서해랑길19코스 오록스맵 기록 : 16.95km(04시간08분/11:38~15:47)

     * 서해랑길19코스 오록스맵 트랙 

     

코리아둘레길 완주 목표를 세우고 2024년9월에 거인산악회에 처음 참석하여

서해랑길58코스를 걷게 되었다. 거인산악회는 서해랑길을 역방향인 103코스에서

서해랑길1코스를 향해 2020년10월 부터 역방향으로 걷기를 이어가고 있지만

나는 중도에 참석하였기 때문에 그간 거인산악회에서 지나왔던 구간은 빠져 있어

 거인산악회를 따라 걷기를 하면서도 지나온 구간에 대해서는 타산악회를 따라

걷거나 개인적으로 보충을 하게 되었고...2026년 5월에 거인산악회의 서해랑길팀이

걸어온 코스중에 빠져 있던 모든 구간을 보충하여 걷기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오늘 2026년6월13일 서해랑길 19코스에서 그동안 함께 했다가 잠시

헤어졌던 산우들을 오랬만에 뵙게 되어 무척 반가운 날이였습니다.

그간 함께하지 못했던 기간에 변화도 있었네요 거인산악회에서 누죽걸산으로 카페

이름도 바뀌었고... 걷기 시작전에 부근의 식당에서 아침겸 점심을 먹고 가네요

나도 일행들과 어울려 하누리 식당에서 김치찌게로 식사를 했습니다.

청계면복합센터 입간판 뒤쪽에 자리하고 있는 서해랑길20코스 안내판

오늘 걷는 서해랑길 19코스는 이곳에서 역방향으로 걸어 

전남 목포시 용해동981번지에 위치한 용해동행정복지센터앞에서 마치게 됩니다.

서해랑길19코스 역방향 걷기를 시작하며

11:39    청계면 도림리에 소재한 '하누리'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청계면 도림리 438-3 에 소재한 '청계면복합센터' 앞에서 걷기를 시작합니다.

청계면은 전남 무안군의 서북쪽에 위치한 면으로, 동쪽은 증봉, 마협봉

승달산으로 이어지는 산지로 둘러싸여 있고 서쪽은 황해에 면해 있다.

1번 국도가 중앙부를 남북으로, 815번 지방도는 서북부와 남동부를 관통하며

국립 목포대학교가 있고, 17개의 법정리를 관할하고 있으며

면 소재지는 도림리이며, 도림리는 큰 길가에 숲이 무성하다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서해랑길19코스 역방향 걷기는 청계면 복합센터앞을 지나는

1번국도(영산로)를 따라 '목포대' 사거리로 향합니다.

목포대 사거리에서 서해랑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해안로(2차선차도)의 벚나무가 도열하듯 서있는

인도를 따라 걷게 됩니다.

해안로를 따라 잠시 걸으면 서해랑길은 '도남교'를

건너기 직전에 좌측으로 휘어져 도림천변을 따라 이어지는

'백련동2길'을 걷게 됩니다.

백련동 2길과 도림천 풍경

도림천변을 따라 이어지는 농로를 따라 걸으면

새롭게 도로를 개설하는 '고가도로' 아래를 지납니다.

     도로개설 공사하는 고가도로 아래를 지나 조금 더 걸으면

청계천이 도림천으로 흘러드는 곳에서 청계천위에 놓인 다리를 건넙니다.

청계천 다리를 건넌후에도 계속해서 도림천을 따라

앞쪽으로 보이는 배수지 건물이 보이는 곳을 향해 걷습니다.

11:38   도림천변으로 이어지는 농로를 따라 걷다가

서해랑길은 지산천이 도림천으로 흘러드는 곳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지산천을 따라 걷습니다.

서해랑길은 지산천을 따라 잠시 걷다가 우측으로 지산천위에 놓인

2개의 다리중 나즈막한 다리를 건넙니다.

지산천위의 다리를 건넌후에는 작은 수로를 보며 농로를 따라 걷습니다.

작은 수로끝에서 서해랑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계속해서 이어지는 농로를 따라 걷습니다.

농로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가고

좌측으로 휘어진 농로는  넓은 포장도로를 만나고

포장도로를 따라 무안군 삼향면 지산리 마을로 들어섭니다.

포장도로를 따라 언덕을 넘어서면 지산리의 월호마을이 보입니다.

月湖 마을은 1789년의 호구총수에는 나주목 삼향면 한인촌으로

1912년과 1917년의 자료에는 월호동으로 나온다. 1번국도 삼향 지산재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농공단지 밑으로 가면 나오는 마을인데 마을 입구에

잘 가꾸어진 양 갈래의 꽃길은 산뜻한 인상을 준다. 마을 앞에는

예전의 군사 통신기구인 봉수대가 있는 봉수산이 보이고

마을 뒤의 산은 매의 형국을 띤 매봉산이 있으며, 북쪽으로는 청계면 복길리와

이웃하고 있다. 행정구역명으로는 삼향면 지산4리에 속하는 마을이다.

12:57   전남 무안군 삼향읍 지산리 월호마을 회관앞을 지납니다.

지명이 달과 호수가 있다는 月湖로 대단히 서정적 이름이나

원래는 한나라 사람이 살았다 해서 漢人村으로 불렀다. 그러나 자칫 하인촌으로도

들릴 수 있다 하여 쓰지 않고 마을의 지리적 특성을 따서 월호라고 지었다고 하며

마을 앞은 일제 시대 간척 사업으로 지금은 농지가 되어 있지만 간척이 되기 전까지는

  밀물 때가 되면 마을 앞 넓은 들에 물이 차 호수처럼 보였는데 그때 동산에 달이

  둥실 떠오르면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마을 이름도 월호로 지었다고 합니다.

월호마을 회관앞의 월호제를 보며 지납니다.

월호제 앞쪽의 도로변에는 검붉은 벚지 열매가 유혹을 하네요

서해랑길은 지산4리 월호마을을 지난 후에는

지산1리 복룡마을로 향하게 됩니다.

복룡마을로 가는길... 낮 기온이 무척이나 덥네요..

복룡마을 표지석이 있는 곳을 지납니다.

伏龍은 지산1리에 속한 마을로 국도 1호선 옆에 있으며 봉수산 뒤에 있다.

봉수산의 마봉과 매봉으로 둘러싸인 조리형국의 마을로 예전에는 馬場村으로

불렸으며 옆 마을인 월호 마을과 함께 특수 계층의 사람들이 살았던 마을이다.

1789년의 호구총수에는 나주목 삼향면 마장촌으로 나오나 1912년의 자료부터는

 현재의 이름인 무안군 삼향면 복룡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복룡마을로 가는 길목에는 꽃밭과 예쁜 조형물들이 만들어져 있네요

도로변에 만들어져 있는 화분들

13:07      복룡마을회관앞을 지납니다.

복룡의 지명 유래는 마을의 지형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마을 앞이 농지가 되었지만 원을 막기 전에는 바닷물이 들어왔던 지역이다.

이런 환경에서 마을을 감싸고 있는 지맥이 바다를 향해 뻗어있어 그 모습이 마치 용이

 엎드리고 있는 형국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서해랑길은 복령마을 회관을 지나면 마을뒤쪽으로 이어지는

복룡길을 따라 언덕을 올라 고개를 넘어가게 됩니다.

지산1리 복룡마을과 왕산4리 마갈마을을 연결하는 고갯길

고갯마루를 지나면 앞쪽으로 보이는 왕산리의 마갈마을을 걷게 됩니다.

13:25    무안군 삼향읍 왕산4리 마갈마을회관앞을 지납니다.

마갈마을은 봉수산의 맥을 이은 마봉산을 주산으로 하고 왼쪽에는 서해바다가

오른쪽으로는 복룡 마을로 이어지는 마갈 잔등이 있다. 바다 건너에는 새천년대교와

목포대교 그리고 유달산이 보이며 마을의 좌향은 서향을 하고 있다.

이마을의 지형은 목마른 말이 물을 찾은 형국이지만 지명은 칡 갈(葛)을 사용해

마갈(馬葛)로 쓰고 있다. 주민들은 마을이름이 이렇게 변하게 된 정확한 이유는 모르지만

마을유래지에는 칡이 많다 하여 그렇게 부르고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네요

마갈마을의 감나무골은 새로 조성된 전원마을로 변해 있네요

마을앞 경치가 좋아 택지를 조성하여 외지 사람들 중심으로 이루어진

감나무골은 지금도 외지인의 땅 구입 문의가 많다고 전해 집니다.

마갈마을의 감나무골 앞쪽으로는

목포와 신안군의 압해도를 연결하는 압해대교가 보이네요

왕산4리 마갈 마을앞을 지나는 도로(왕산로)를 따라 잠시 걸으면

좌측으로 '복구'버스 정류장이 보이는 삼거리에서 서해랑길은 우측의

전봇대를 끼고 휘어져가는 '마동길'을 따라 걷게 됩니다.

'왕산로'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마동길'로 들어서면 '명지식품' 건물이 보입니다.

명지식품을 지나 마동길을 계속해서 따라 걸으면 마갈마을 

우측으로 선착장이 보이는 바닷가를 지나게 됩니다.

작은 방조제를 걷는 좌측편으로는 봉수산이 손에 잡힐듯 보이네요

봉수산(207m)은 전남 무안군의 서남단 삼향면의 지산리와 왕산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국사봉에서 서쪽으로 뻗은 산줄기가 봉수산에서 멈춘다. 『무안군지』의

봉수에 관한 내용에 "군산(群山)은 지금은 왕산(旺山)이니, 남쪽으로 유달산과 응하여

북쪽으로 고림산 (봉수)에 전하였다."라는 기록이 있다. 『대동여지도』에 나주목의

월경처인 삼향면에 군산이란 봉수가 표기되어 있다. 『무안군지』에서 언급한 왕산과

삼향면 왕산리 왕산 마을이 유사하며, 『대동여지도』에 나타난 군산봉수가

봉수산에 위치하여 봉수산 · 왕산 · 군산이 모두 같은 산임을 알 수 있다네요.

계속해서 마동길을 따라 걸으면 (주)코스모스 악기 연수원 앞에 닿고

13:55    서해랑길은 코스모스 악기 연수원 앞쪽으로 보이는

중등포 방조제를 건너게 되는데...

방조제를 건너면 지금까지 걸었던 무안군 삼향읍에서

행정구역이 목포시 대양동으로 바뀌게 됩니다.

중등포 방조제를 건넌후 좌측으로 휘어져 목포시 대양동의

논 가운데로 만들어진 직선의 농로를 따라 걷습니다.

직선의 농로끝에서 우측의 1번국도(고하대로)의 하부통로를 통과 합니다.

고하대로의 하부통로를 통과한후 목포시 대양동의 마을길을 따라

목포시 종합관광안내소가 있는 곳으로 향하게 됩니다.

14:20  목포시종합관광안내소 앞을 지나는 왕복8차선의 '영산로'에 닿으면

건너편으로는 S-Oil 주유소가 보이고, 우측으로는 '성심요양병원' 버스정류장이 있으며

서해랑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넓은 '영산로'의 인도를 따라 걷게 됩니다.

영산로를 따라 계속 걸어 육교가 있는 삼거리를 지납니다.

계속해서 왕복8차선도로('영산로')를 따라 걸으면 '목포배드민터센터'앞

삼거리에 닿고 서해랑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목포가톨릭대학교 앞을 지나는

영산로(왕복4차선)를 따라 걷게 됩니다.

14:43    왕복4차선 도로가 끝나는 지점에 닿고

서해랑길은 직진방향의 밭가운데를 지나는 농로를 따라 걷게 됩니다.

밭가운데의 농로를 따라 잠시 걸으면 농로는 임도로 바뀌고

양을산 자락으로 오르는 가파른 등로를 만나 산길을 오릅니다.

가파른 산길을 약5분쯤 오르면 커다란 바위가 있는

약 90m정도 되는 무명봉 정상에 닿습니다.

서해랑길은 앞쪽으로 보이는 송전탑 아래를 지나 내려갑니다.

무명봉을 내려서면  야자매트가 깔려 있는 등로를 만나지만

서해랑길은 좌측으로 가지 않고 직진의 내리막 등로를 따라 내려가

'목포시청소년수련원'이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14:59    목포시 청소년 수련원앞을 지납니다.

목포시 청소년 수련원으로 들어오는 도로를 따라 내려오다가

제1저수지(선녀수)의 데크 산책로를 만나 저수지변을 따라 걷습니다.

제1저수지(선녀수) 둘레로 만들어져 있는 데크산책로

데크길을 걷다가 저수지(선녀수)의 둑을 건넙니다.

저수지(선녀수)둑에 만들어져 있는 전망쉼터와 저수지 풍경

서해랑길은 제1저수지(선녀수) 둑을 건너면 만나는

유아숲체험원 실내교육장 뒷편의 산으로 오르는

가파른 계단길을 오릅니다.

산으로 오르는 가파른 등로 풍경

산으로 오르는 중턱에 만들어져 있는 쉼터와 이정표

이곳에서 잠시 쉬며 숨을 고르고 '너릿1길'을 따라 산길을 오릅니다.

다시 가파른 산길을 오르고

15:21   사각정자가 있는 무명봉(약120m)정상에 닿고

약7분 정도 쉬었다 갑니다.

양을산 자락 약120m봉의 사각정자를 지나면

내리막 등로를 따라 꽃무릇 안부를 향하여 내려갑니다.

15:34   무명봉에서 약5분쯤 내려서면 안부(꽃무릇) 사거리에 닿고

서해랑길은 안부(꽃무릇)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가야 합니다.

안부(꽃무릇)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가는 등로 풍경

산을 다 내려서면 앞쪽으로 '빛과소금교회'가 보입니다.

서해랑길은 교회 주차장 입구에서 좌측으로 보이는 도로를 따라

용해동행정복지센터가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빛과소금교회' 주차장앞의 도로를 따라 내려갑니다.

목포시 용해동 행정복지센터앞에 닿습니다.

목포시 용해동은 동쪽은 상동과 접하고, 서쪽은 연산동및 용당동, 남쪽은이로동

그리고 북쪽은삼향동과 경계를 이룬다. 구 도심부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양을산 남쪽

자락에 자리 잡고 있으며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여 유입 인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행정동명과 법정동명이 같으며 용해동 일부를 관할한다. 1932년 무안군 이로면에 속하였다가

 1962년 용당동 일부를 가른 뒤 용당동과 관해동의 이름을 따서 용해동이라 하였다.

1963년 목포시 이로동에 편입되었고, 1994년 이로동의 인구 증가로 용해동과 상동으로 나뉘었다

1997년1번 국도를 경계로 하여 용해동과 이로동으로 나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용해동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예쁘게 꾸며 놓은 화단

15:47   용해동행정복지센터옆의 서해랑길19코스 안내판앞에서 걷기를 마칩니다.

서해랑길무안19코스 걷기를 마치며

서해랑길무안19코스 걷기를 마치며

용해동 행정복지센터 뒷편의 내부수리중인 상가건물앞에 

상수도가 설치되어 있고, 토요일이라 공사하시는 분들이 안계셔서

마음 편하게 무더위에 흘린 땀을 닦을 수 있었네요..

오랬만에 참석한 서해랑길19코스 걷기는 처음엔 조금 서먹했지만

반갑게 대해주는 산우들 덕분에 고향집에 찾아온 듯 편안했습니다.

역방향으로 진행하는 서해랑길의 다음코스인 18코스와 17코스까지는

이미 답사를 마쳤기에 또 1개월쯤은 지나야 다시 누죽걸산에 참여 하여

서해랑길16코스를 걸을것 같네요..

무더운 여름 건강 잘 챙겨가시며 걷기 하시고 무더위가 한풀 꺽이는

8월말 즈음에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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