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soneson작성시간16.10.03
오늘.. 시에서 운영하는 생활체육센터는 공휴일이라 쉬는 날... 그래서 가끔 가는 동네 탁구장에서 운동했습니다. 관장님이 제 라켓 유심히 보더니 (아, 이게 그 군함조 라켓인가요?) 물었습니다. 그러면서 한 번 시타해보겠다고 해서 (그러셔요...)하고 이런 기회가 올까봐 가방속에 평소 넣고 다니던 라켓 3개를 시타해보라고 다 내주었습니다. 그 결과.... 그 관장님의 감탄과 칭찬은 가식이나 과장이 아니었습니다. 군함조 유저로서 으쓱한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