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조 카페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군함조 카페의 열혈팬이자 매니아인 정다운입니다.
오늘은 4월 28일이고 즐거운 주말이자 4월의 마지막 휴일입니다.
4월인데 마치 초여름같이 날씨가 많이 덥군요!
자고로 우리나라는 춘하추동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이 뚜렷한 살기 좋은 나라였는데
언제부터인가 이 4계절이 없어지고 딸랑 2계절로 줄어드는 느낌입니다.
즉 봄, 가을은 없어지고 겨울에서 바로 여름으로 바뀌고 여름이 지나면 바로 겨울이 돌아오는군요!
제 갠적으로는 어차피 2계절로 줄어 들거라면 봄, 가을로 바뀌였으면 좋겟습니다.
저는 무지 춥거나 몹시 더운날을 싫어 하거든요!
이 점은 아마도 회원 여러분들께서도 똑 같이 동감하시리라 믿고 싶습니다.
올해 시작한지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4월의 마지막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군요!
이제 곧 1년 중에 갠적으로 가장 좋은 달이고 계절의 여왕인 5월이 닥아 옵니다.
특히 5월은 계절로도 좋지만 휴일이 많아서 더욱 좋습니다. ㅎㅎㅎ,,,
이렇게 세월은 빨리 가더라도 여러분들은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건강차원에서라도 열심히 운동(즐탁)합시다.
각설하고 저는 이번 주말을 이용하여 가족들과 함께
경기도 성남에 소재하고 있는 남한산성을 다녀 왔습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성남일원에 소재하고 있는 남한산성은
외래의 침입에 대비하기 위하여 산 정상에 돌과 진흑으로 버무려져 만들어진
일종의 외래 침입 방지용 수호성이랍니다.
이곳에는 외래의 침입을 감사하기 위하여 여러군데에 망루를 설치해 놓았는데
저는 북문에서 시작하여 약 1km정도의 거리에 있는 수문장대 및 성곽을 도보로 둘러 보았습니다.
이곳에 올라가니 성벽 아래로 서울의 특히 강남쪽의 시가지(롯대타워 등)가 한눈에 보입니다.
그리고 오는 길에 남한산성 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석탑공원을 다녀 왔습니다.
이곳에는 석수들의 장인정신이 깆들고 빛나는 각종 돌들의 예술품들이 즐비하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우리들이 잘 알고 있는 십이지간(띠)을 형상화한 석탑이 있어 더욱 눈길을 끌더라구요!
이에 여러분들과 공유도 할 겸 또한 혹시라도 바쁘시거나 여러 사정으로 못 가 보신 분들을 위하여
이 곳에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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