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가고 가을 오듯 / 박재삼

작성자섬초롱|작성시간25.08.16|조회수630 목록 댓글 1

여름 가고 가을 오듯 / 박재삼

 

 

여름 가고
가을 오듯
해가 지고
달이 솟더니,

 

땀을 뿌리고
오곡을 거두듯이
햇볕 시달림을 당하고
별빛 보석을 줍더니,

 

아, 사랑이여
귀중한 울음을 바치고
이제는 바꿀 수 없는 노래를 찾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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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파랑새 | 작성시간 25.08.16 땀을 뿌리고
    오곡을 거두듯이
    햇볕 시달림을 당하고
    별빛 보석을 줍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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