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끄트머리에서 - 박인혜

작성자못난보스|작성시간25.08.21|조회수912 목록 댓글 0

오늘의 끄트머리에서 - 박인혜



밤이다,

시간의 기계처럼 움직였던
일터와 집에서의 하루일를 마친
오늘의 끄트머리에서
몸과 마음을 풀어헤쳐본다.

영혼이
자유로운 시간,

자유롭기에
때로는
걷잡을 수 없는 슬픔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 들기도 하지만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할 수 있기에
육신은 피곤해도
가장 소중한 시간이다

모든 세상의 것들이
잠들고 있을 것 같은 시간,

마치 동화속의 피터펜과도 같이
어둠을 타고 자유로이 날아다니며
나만의 소중한 시간속으로 들어가

글과 함께
여행을 시작 한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