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없다 — 양성우

작성자솔바람|작성시간26.06.12|조회수630 목록 댓글 0

나는 없다 — 양성우

 

 

내가 나를 눈부신 꿈 속에 가두었다

그리고 나는 내가 갇힌 것을 즐기고 있다.

이 틈에도 불가사의한 것은 사랑이다.

 

왜냐하면 나의 시간은, 사랑을 하기에도 늘

부족하기 때문이다.

웬일인지 나 아직은 먼 앞날에 대한 두려움도

크지 않으니,

 

운명이 나를 어찌할 것인가?

어느 누구도 나를 찾지 말라.

그 어디에도 나는 없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