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잠 - 송문헌

작성자파랑새|작성시간24.08.26|조회수511 목록 댓글 0

막잠 - 송문헌



쇠잔해지는 밤
은하의 강가 바람이 서늘하다
그리되 다 그리지 않고
미루어 짐작하게 하는 것

어렴풋이
막 잠에서 깨어난 산자락이
강물 하늘에 한 폭의
수묵화를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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