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집을 사서 / 이하영

작성자하영|작성시간26.06.07|조회수437 목록 댓글 0

행복한 집을 사서 / 이하영

문을 열어 보니

웃음소리가 먼저 들어와
창가에 살며시 앉습니다.

따뜻한 햇살은 방 안을 걸으며
반짝이는 이야기를 남기고,

식탁 위에는 사랑이 차려져
가족의 마음을 포근히 모읍니다.

비 오는 날에도 걱정 없이
창문 너머 빗소리를 듣고,

맑은 날에는 파란 하늘을 보며
작은 꿈을 키워 갑니다.

행복한 집은 크기가 아니라
함께 웃는 마음으로 지어지고,

오늘도 그 집 안에는
기쁨이 꽃처럼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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