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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빗새 작성시간26.06.18 이 시는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의 설렘과 수줍음을 향기로운 이미지로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향기 따라왔더니 임이 보여요’라는 구절에서는 사랑하는 이를 향해 자연스럽게 이끌리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거울 속 눈빛과 붉어지는 얼굴, 떨리는 숨소리는 사랑 앞에서 누구나 경험하는 순수한 긴장과 두근거림을 떠올리게 합니다.
특히 ‘헐떡이는 심장’과 ‘홍시에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흘러내리고 말았죠’라는 표현은 사랑에 빠진 감정을 생생하게 전해 줍니다.
전체적으로 풋사랑의 설렘과 아내를 향한 따뜻한 애정을 달콤하고 서정적으로 담아낸 아름다운 사랑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