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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토크방

조금 야할수도 무서울수도 있는 이야기

작성자왜나만갖고그래|작성시간26.03.30|조회수1,046 목록 댓글 9


예전에 컴퓨터 관련 수리 판매 및 유지보수를 5년정도 했었는데 액면가로 30대 중후반정도로 보이는 여자분이 PC를 직접 구매하러 오셨고 금요일 오후 8시쯤에 자기집에 설치까지 가능하냐고 하길래 그시간대는 퇴근시간 이후라 설치비를 2배받아야한다고 얘기하니 가능하다고 설치해달라고함

당일날 시간대에 맞춰서 여자분집에 방문함
상당히 낡은 빌라였고 초인종을 누르고 기다리니 문이열림
그런데 입고있는 옷이.....사실 입고있다기보단 걸친정도의 수준이었음 빨간색 레이스 잠옷에 한눈에봐도 몸매 라인이 훤히 보이는.....그리고 중요부위는 누가봐도 속옷을 안입고있다고 알수있을정도였음

당황했지만 인사를 하려고 눈을 마주쳤는데 눈이 반쯤 풀린 상태였음 속으로 이사람 정상이 아니다 생각하고 빨리 설치하고 나가자 생각했음

설치할장소를 안내받고 모든 집중력을 쏟아서 설치를 하고 간단한 설명을 하려던 찰나에 여자분이 방으로 들어옴
눈이 아까보다 상당히 풀려있었고
저에게 " 기사님 괜찮으시면 맥주한캔 하고 가실래요? " 라고 물어봄

근데 그 눈빛은.....술취한 사람의 눈빛이 아니었음
그렇게 눈이 풀린 사람은 처음봤고 몸도 계속 흐느적 거렸음
그리고 계속해서 술을 권유함
본능적으로 공포감이 저를 감쌌고 대충 인사를 하고 빠져나옴

주차장에서 차 트렁크에 공구를 집어넣고 빌라 발코니쪽을 바라봤는데 그 여성분이 지켜보고있었음

살면서 가장 소름끼치는 경험중 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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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밀키스 | 작성시간 26.03.30 new 켁 무서움 ㄷㄷ
  • 작성자데니스 코펜하겐 | 작성시간 26.03.30 new ㄷㄷㄷㄷㄷ
  • 작성자뽀무빵삑 | 작성시간 26.03.30 new ???: 이사람아 그 집은 사년째 빈집이야!
  • 작성자정예린2 | 작성시간 26.03.30 new ㄷㄷㄷㄷ
  • 작성자박상미 | 작성시간 26.03.30 new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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