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랑 마인드가 180도 달랐던거같음
아빠도 자영업 사장님인데 예전엔 손님하고 싸운얘기 종종하면
손님하고 머하러 싸우냐, 좋은게 좋은거 아닌가 그냥 넘어가~
했음
지금은 싸우는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패고싶을때가 많아짐
20대때는 군대에서 온갖 사람 다 본다했는데
지금은 그냥 매장에만 서있으면 온갖 사람이 다 찾아옴
물론 좋은 사람이 훨씬 많음
근데 문제는 10명이 좋아도 한명이 광견병 걸린거마냥 발광하면 그 인간만 생각남
그래서 가끔 커뮤에서 올라오는 서비스 관련 글 보면
갠적으로 공감하기 힘듬
서비시는 주는 입장에서 줘야 서비스지
달라고 강요하는 순간 서비스가 아님
그걸로 장사 잘한다 못한다 판단하는것도 겪어보지 않으면 섣불리 판단할수 없다 생각함
안경매장에 있으면서 내가 여기 단골인데~ 이딴 멘트 하는 인간치고 단골인 사람 없고
지나가다 들어와서 마치 맡겨놓은것처럼 인사도 없이 안경닦이 몇장만 줘요 하는 인간들보면
인중을 후리고싶음
이런 인간들한테 가끔 약오르라고 fm으로 한장에 천원입니다 하면
10에 10은 다 눈돌아가서 저기는 공짜로 주는데 빼애애애액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아 그래요? 그럼 그냥 가져가세요 함 ^ ^
나도 타락한듯 흑흑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김소현 작성시간 26.04.03 저는 손님한테 머리도 맞아보고..
도난방지 센서 울려서 확인하러 갔다가 손님에게 소지품 확인 가능하냐고 여쭤보고.. 자길 도둑으로 몬다고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화내시던 분도 만나보았네요.
서비스업 만 7년 이상 하다가 더 이상 못해 먹을 꺼 같아서 직종을 물류로 바꿨습니다. 몸 편히 일하려고 했다가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피부 트러블 생기고.. 성격도 난폭하게 변하는게 느껴서... ㅜㅠ
지금은 몸은 힘들지만 재미있게 일 하고 있네요. -
답댓글 작성자류다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4.03 요즘은 그냥 몸이 힘든게 나은거 같아요 스트레스 받으면 정신도 몸도 다 힘들고 진짜 성격 파탄자 되는 느낌이네요 .. 그러면 안되지만 손님만 들어와도 화날때가 있어요 ㅋㅋㅋㅋㅋ 잘 아시겠지만 .. 고생하샸습니다..
-
작성자Gunnersaurus 작성시간 26.04.03 저번에 아부지 안경 땜에 안경집 갔는데 마침 진상도 있었음 그거보고 참 힘들겠구나 생각 ㅠㅠ사장님 얼굴 붉어지고ㅠㅠ
-
답댓글 작성자류다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4.03 진짜 미친인간들로 웹툰 그려도 인기폭발일듯여 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엔 무조건 져줘야하는게 너무 화남 흑흑
-
작성자파란사과 작성시간 26.04.03 가끔 매장 같은 데에서 떡대형들 손님으로 위장시킨 진상처리반 알바 쓰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