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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토크방

이시각 뜬금없지만 뜬금없지 않은 동네

작성자부산★또속아본다|작성시간26.06.03|조회수1,209 목록 댓글 7

지난 총선 때 연제구 민주당 조직이 궤멸당했음을 상징하는 인물인 노정현

(전 구청장 출신인 이성문을 꺾고 민주-진보 단일화 경선에서 이김)

총선 때는 선거 막판 상대 후보인 김희정의 흑색선전(위헌정당 해산됐던 진보당에게 맡길 수 없다는 식)으로 노정현이 패했으나

이번 구청장 선거에도 민주당 후보였던 이정식을 누르고 또다시 민주-진보 단일화 후보로 나섬.

 

국힘 측 후보인 현 구청장 주석수는 선거 막판 쫄린다 싶었는지

총선 때 김희정이 들고 나와 통했던 흑색선전 현수막을 또 들고 나왔지만

결과는 저 모양.

 

겉보기에는 난데없이 부산시청도 있는 중심지에 웬 진보당? 싶겠지만 사실 그렇게 뜬금없는 현상은 아님.

진보당의 역량이라기보다 노정현 원맨쇼에 가까운 텃밭다지기 빌드업이 엄청나긴 했음.

사실 진보당은 이 동네에서 정치 동아리 수준이고, 선거운동도 딱 그 수준이어서 별로 힘을 받지 못함.

오로지 노정현 원맨쇼라고 봐야 할 정도고,

심지어 시의회나 구의회 후보들도 '노정현과 함께'를 기치로 들고 나올 정도로 노정현 파워는 생각보다 있음.

지난 총선 때 김희정에게 질 때도 흑색선전 이전까지는 여론조사에서 밀린 적이 없었을 정도임.

 

앞으로의 진보정치 흐름에 어느 정도까지 영향을 줄 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국힘은 뜬금포였던 총선 김해영-구청장 이성문 시절 이상으로 긴장해야 하는 상황일 겁니다.

 

그리고 민주당은... 김해영의 그림자를 어떻게 지워낼 수 있을지 처절하게 고민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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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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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심재원 송종국 | 작성시간 26.06.03 부산은 지지난 총선부터 해서 사실상 궤멸되다 시피 한 상황이라 힘내는게 힘든데
    여기에 후보 개인의 논란까지 붙어버리면;;
    그래서 다음 이번 지선과 다음 총선이 중요한데 일단 이번 지선에서 구청장들은 어느 정도 가져올것 같고 다음 총선에서 최소한 지지난 총선 수준의 5개는 가져와야 하지 않을지...
  • 작성자Nicholas Harry Yennaris | 작성시간 26.06.03 지난번도 그렇고 계속 지지하는 인물입니다. 진보당 자체의 활동도 굉장히 긍정적이구요.
  • 작성자독거노인 | 작성시간 26.06.03 개인적으로 아는 분인데 인품이 진짜 훌륭하십니다
  • 작성자기사[Engineer] | 작성시간 26.06.03 진짜 저건 개인빨이네요. 능력 어마어마한듯
  • 작성자치타 | 작성시간 26.06.03 와 대단하네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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