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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토크방

선관위의 운영 사고는 백 번 이백 번 질책받아 마땅하지만

작성자파란사과|작성시간26.06.06|조회수888 목록 댓글 7

참정권의 박탈과 훼손.

이번 사태에 있어서 제시할 수 있는 비판이고 마땅히 느낄 만한 분노이지요.

선관위는 그 어떤 변명도 할 수 없는 노릇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주장하는 부정선거라는 것은
결국

의도적으로 투개표를 조작하여 투표 결과를 의도에 맞게 바꿔버리는 시도를 이야기 하는 것인데

그러한 그거는 일절 없이 부정선거로 몰아가고 있는 작금의 사태에 부화뇌동되는 인간들이 참 한심하기 그지없습니다.

결국 그 진영이 주장하는 것의 기저는 참정권의 훼손을 향한 분노가 아니라

"좌파 빨갱이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가 선거를 조작해 대한민국을 공산화 시키려한다."

이걸 말하려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러한 목소리들이 실제로 현장에 만연해있는 상태이구요.

이 지긋지긋한 레드 컴플렉스를 역설할 만한 결정적 빌미로 삼은 것이 이번 선관위의 최악의 운영미숙 사고이구요.

결국 정치적 프로파간다라는 생각 밖엔 들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선거라는 것의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는 자들을 아무도 없습니다. 심지어는 부정선거를 했다고 지목되는 민주당은 문제의 서울-송파,잠실 지역구에선

서울시장도 송파구청자도 모두 패배했습니다.

개표를 조작하려는 결정적 근거와 정황도
의도를 가지고 투표 용지를 부족하게 했다는 근거와 정황도 아직까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차라리 이것을 가지고 특검을 주장한다면 그나마 그럴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정상적인 투표 진행을 물리적으로 막아세우며 공무 집행을 방해하였고

부정선거라는 밝혀지지 않은 사실을 근거로 모든 법적인 절차를 무시하면서 재투표를 주장하였으나

당장에는 법적 절차대로 투개표가 진행되어야 하는 것을 두고도 부정선거를 강행한다며 자신들의 확증편향의 노예가 된 모습을 보입니다.

설사 재투표가 진행이 되더라도 그것은 철저한 진상조사와 법원의 판단에 따른 원칙적인 법적 절차를 밟아서 이루어져함에도.

그들이 당장에 일방적으로 부정선거 주장하며 물리적으로 진행을 막아서는 것에 아무런 문제 의식을 갖지 못 합니다. 그저 그들 스스로가 옳다고만 믿습니다.

만일 비상계엄 당일 우원식 국회의장이 비상계엄 해제 결의 절차를 준수하지 않고 일방적 내란행위를 규정하며 즉각 거수 투표로 바로 해제를 시켰다면 그때엔 그들이 뭐라 했을 지가 참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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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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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파울루벤투 | 작성시간 26.06.06 여기에 현상을 제대로 전달하지 않는 언론도 문제지요...
  • 작성자안녕제비꽃 | 작성시간 26.06.06 말씀하신대로 진상조사하고 그에 따른 행동들이 이루어지면 좋을텐데 지금 시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자들은 전혀 그럴 생각이 없어보이고 빨갱이 부정선거 이러고 있으니 답답하고 한심하네요…
  • 작성자Musiro | 작성시간 26.06.06 누구 말 처럼 그들 나름대로 새로운 연대서사를 쌓아가는 중이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심각하다 생각하고 민주당이 어떻게 할 수 없는 수준에 다다랐다 봅니다.

    전 주변 405060세대들에게 대놓고 얘기합니다. 지금이라도 철저하게 본인들 이득만 보고 투표해서
    미리 미리 보험 들어두라고요.
  • 답댓글 작성자Club Atlético de Madrid | 작성시간 26.06.06 지금 그 정도에요...?
    무섭네요
  • 답댓글 작성자레온파파 | 작성시간 26.06.06 나름의 명분이 있어서 나름 연대 의식을 더 느낄 겁니다. 문제는 그걸 바탕으로 더 큰일을 벌일 것 같다는거죠. 더 단단해질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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