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시위를 망하길 바라고 성공하길 바라고를 떠나서
시위 자체가 너무 이중적이라 결국엔 이게 발목을 잡을 것 같네요
좌우가 없는 시위다, 참정권을 위한 시위다, 정치 구호 하지 말자라고 외치지만
정작 극우 시위꾼들이 아닌 일반 청년 참가자들마저도 95%는
이미 이재명+민주당이 선거를 조작했다고 확신하고 온 사람들임
펨코 포텐만 봐도 투표 관련 글엔 댓글에서 죄다 민주당이 이재명이 어쩌고 하고
전라도에서 한 표 나온(그거도 적발된) 중복 투표 사건을 침소봉대하면서
극우 부정선거론자들과 사실상 같은 주장을 펴고 있는 주제에
시위글만 올라오면 갑자기 엄근진 하면서 우린 정치적인 시위가 아니니까
극우 묻히지 말라고 진지 빠는 말도 안되는 촌극이 벌어지고 있음
이게 과연 얼마나 갈까 싶긴 하네요
다만 민주당으로서는 10~30 청년들이 SNS에서 들불처럼 들고 일어난 이 사건을 진지하게는 받아들여서 앞으로 온라인, 커뮤, 청년 관련 전략을 적극적으로 가져가는 계기가 좀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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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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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밥먹고냠냠 작성시간 26.06.07 극우가 다수인데 뭐가 아니라는거지 ㅋㅋ
잠실 투표소 감금하던 애들도 다 그쪽 애들인데 주민들이 개인정보 왜 가져가냐고 항의해도 무시하고 약탈해가고
제발 좀 떠나달라해도 뭉개고 공무원 감금하고 그랬던 애들이 주였고
그이후 집회도 거기서 주도하고 있는데 -
답댓글 작성자내일해야지 작성시간 26.06.07 애초에 정말 이번 사안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면 선관위 단독 문제인 걸 모를 순 없을거고
그렇다면 참정권 보장 및 선관위 규탄시위로 가야하는데
이 걸 알고 있고 행동할 의지가 있는 사람이면 이번 이슈와 지금 잠실 상황이 어떤지를 아는 고관여층인데 절대 저기 안가죠 -
작성자티에리헨리 작성시간 26.06.07 무시할사안은 아닌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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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령채 작성시간 26.06.07 민주당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조롱아닐까요? 물론 당차원에서 하는 건 아니지만 부즈엉, 폭식 투쟁 등으로 조롱하는 게 젤 효과적거 같네요. 이명박이 국정원 동원해서 하던짓이 그거였고 거기에 물든 세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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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심재원 송종국 작성시간 26.06.07 "..,.정작 극우 시위꾼들이 아닌 일반 청년 참가자들마저도 95%는 이미 이재명+민주당이 선거를 조작했다고 확신하고 온 사람들임"
이 말이 다소 위험하지 않나 싶은게, 95% 라고 수치를 설정한거 자체가 사실상 거기 모인 사람들 모두 '정부와 민주당이 이번 선거에서 조작을 했다' 를 믿는다고 못박는 거에요
이렇게 되면 그동안 애써 극우 vs 일반시민 으로 나뉘왔던게 의미가 없어지는건 물론이고 이렇게 부정선거를 확실시 하는 정상적인 일반인 비율을 늘리는 순간 선관위를 비판하는 대자보를 낸 대학들까지 (정부와 민주당이 주도하는)부정선거 프레임에 들어오게 되는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