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정신없이 흘러가더니 마침표를 찍어버리네요
지지난주,지난주 뵈었을때 이거 쉽지 않겠다
최초 판정 받았을 때 뵐 날이 얼마 남지 않았겠다
생각이 들어 마음의 준비는 해야겠다 싶었지만,
역시나, 막상 다가오는 슬픔은 참
제어할 수가 없나봅니다
가시기 전에 아버지를 꼭 안아주지 못해
한으로 남을것 같았는데
마지막 유골함을 들고 이동할 때
두손이 아닌 가슴으로 꼭 끌어안고 갈 수 있어
그것으로나마 좋았습니다
별수없게도 이젠 뭐 누구보다 더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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