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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교토 여행기(먹으러감 / 쓰다보니 스크롤 김 주의)

작성시간26.07.30|조회수1,961 목록 댓글 3

오늘까지 혼자서 2박 3일 교토 여행중이고, 내일 귀국입니다.
간단히 먹은것 위주로 여행기 적어보려합니다.
(참조 : 교토 여행이력 약 5회이상이라 가볼곳은 대충 가봄)

7월 28일
급 폭우내림.
Standard product에서 우산/양산 삼. 엄청 가벼움. 그만큼 내몸을 커버못함

- 점심1 : 쿄 우나와 본점 (성공)
히츠마부시 맛집. 나고야에서 먹었던것보다 맛있었음.
이때까지 최고는 우나기 소라였는데 근접함.
기린맥주 최고였음


- 우지로 이동
녹차의 고장이지만, 녹차 가게만 있고 별것 없음
사실 고기 덮밥과 뵤도인 보러감

- 점심2 : Food park (실패)
구글 평점 4.9
고기 굽기 선택이 미디움까지라 미디움레어했는데, 느끼했음. 미디움이 나았으려나.
감튀도 시켰는데, 이건 상당히 맛있음

- 저녁 : Kanazawa rokkaku (성공)
꼬치 맛있었음
네기마와 닭껍질이 최고. 닭똥집은 식감 미침


7월 29일
인스타에서 여름에 여행가기 좋은 곳 검색하니, 기후네 신사가 뜸.
사실 단풍시즌 여행지로 유명한 곳인데 답사겸 가봄
조식은 호텔조식(실망)

- 기후네신사
사람 너무 많았음.
한국인은 거의 없고 일본, 중국, 서양인의 혼돈의 도가니
점심 먹고 올려고 했는데, 웨이팅 엄청 길거나, 1인분에 1만엔 이상되는 식당만 있음

- 점심 : 돈까스 시미즈 (최악)
교토로 돌아오다가, 예전에 저장해놓은 집이 있어서 가봄.
카츠산도 집인데 아마 인스타 비주얼보고 저장해놨던듯.
겁나 짬!
더우니까 염분 보충하라고 짜게하셨나라고 얼핏 생각.
사장님은 매우친절. 일본어 잘한다고 칭찬하심.
뿌듯

- 쇼핑 : bshop
Danton 티셔츠삼. 어떤 브랜드인지 모름.
여친의 요청에 사는김에 좋은거구나 싶어서 내것도 삼


- 저녁 : kyoto yakiniku izakaya 774 (성공)
숙소 근처 야키니쿠집
엄청 친절하시고 나한테 한국어 자꾸 써주심
고기도 다 맛있었고, 오이무침 맛있음.
여기서도 일본어 잘한다고 하면서 어떻게 배웠냐 하심
*답 : 아니메(애니메이션)
*문 : 어떤 아니메?
*답 : 그렌라간
(4월은 너의 거짓말, 86, 바이올렛 에버가든 같은건 부끄러워서 얘기못함)
*문 : 몰라
*답 : (충격)
그렌라간을 모를줄이야

- 후식 및 취미활동 : 이치류 만바이 (평범)
저녁먹고 round1가서 인형뽑기 함
누들 스토퍼 뽑음(마마마 주인공, 하핫)
뽑고 기세등등 나오다가 눈 마주친 서양 초딩 여자애한테 씩 웃어줌. 도망감
라멘은 소유 라면인데 짰음. 먹을만함


7월 30일
- 조식은 편의점 빵먹고 밍기적하다가 체크아웃

- 점심1: 산미코안 혼텐 (평범)
인스타에 자주 나와서 가봄. 뷰맛집이라 그런지 여자들과 커플들 엄청 많음
웨이팅 한시간 함. 웨이팅 살벌
청귤소바인데 상큼하지가 않음. 평범

- 점심2 : 스시 레스토랑 시마야 -Hanare (성공)
아쉬운 마음에 초밥먹음
상당히 괜찮았음
드라이아이스 연기때문에 초밥이 가려져서 사진 타이밍 기다려야 했음

- 저녁 : 유모토칸 가이세키 (언제나 만족)
료칸 유모토칸 음식이 정갈하고 맛있어서 가끔옴
온천 한번해서 피로 좀 풀고 가이세키 완뚝
서빙해주는 여직원이 또 일본어 얘기하길래, 어제의 대화를 똑같이함.
이번에는 또 모를까봐 그렌라간, 86 얘기함
모른다함.
흠....

여행기 첨 써봤는데, 부끄러워서 자톡에 써봅니다.
반응 별로 없으면 일기썼다 셈 칠려구요.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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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댓글 리스트
  • 작성시간 26.07.30 사진이 하나하나 다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ㄷㄷ
  • 작성시간 26.07.30 갱장히 알찬 여행이네요 ㄷㄷ
  • 작성시간 26.07.30 와 진짜 다 맛있겠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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