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Dan Roan and Simon Stone, BBC Sport
마이클 캐릭과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이번 시즌 말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임시감독 선두주자로 떠올랐다.
캐릭과 솔샤르 모두 이전에 유나이티드를 지휘한 적이 있으며(캐릭의 경우에는 임시로 아주 잠깐이긴 하지만 말이다), 구단 수뇌부들과 대면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두 사람이 함께 협력하는 시나리오도 불가능한 이야기가 아니다. 2018년 조세 무리뉴의 후임으로 솔샤르가 부임했을 당시 캐릭이 사단 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은 적이 있기 때문이다.
유나이티드의 현재 U18 감독인 대런 플레처는 임시감독이 선임될 때까지 지금의 자리를 이어갈 것이다.
전직 유나이티드의 주장이자 평론가인 개리 네빌은 구단이 전직 선수를 선임하려는 행보에 대해 익숙한 상황이라고 평했다.
그는 Sky Sports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 "마치 반복되는 사이클 같습니다. 우리 모두가 이전에 본 적이 있는 영화 같습니다."
"제 생각에 올레는 구단을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감독직을 잘 알고 있고, 실제로 경험한 적도 있죠."
"마이클 캐릭, 루드 반 니스텔루이와 같이 나머지 언급되고 있는 사람들도 정말 환상적인 사람들입니다."
"그들과 수년간 훈련해본 적이 있습니다. 그들은 구단을 열렬히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렇지만 다가오는 4-5개월 동안 결과를 내지 못한다면 많은 압박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에 대비해야 할 겁니다."
"언급되고 있는 세 사람들 중에서 누가 임시감독을 맡든 행운을 빕니다. 힘든 자리니까요."
전직 미드필더인 플레처가 번리전에서 자신의 첫 경기를 지휘했고, 브라이튼과의 FA컵 경기에서도 임시감독직을 유지할 것이다.
번리전을 앞두고 영입 절차가 중된되었지만, 오는 목요일에 재개될 것이다.
유나이티드의 전직 스트라이커인 반 니스텔루이도 임시감독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인 것으로 여겨진다.
지난 월요일 아모림이 부임 후 14개월만에 경질되었다.
유나이티드는 오는 여름에 아모림의 정식 후임을 임명할 계획이다.
한 선수가 BBC 스포츠에게 전하길, 여러 인물들이 역할을 분담해 팀을 이끌거나, 다가오는 두 경기 결과가 긍정적일 경우 플레처가 이번 시즌 말까지 임시감독직을 유지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2018년 무리뉴가 경질되었을 때 솔샤르가 처음에는 비슷한 방식으로 부임했다. 이후 그는 정식 감독으로 3년간 활동했고 2021년 11월에 경질되었다.
이후 캐릭이 임시감독으로 세 경기를 지휘했고, 2021년 12월 구단을 떠났다.
2년 반 동안 챔피언십 구단인 미들즈브러를 이끌었던 캐릭은 지난 6월 경질된 이후 무직 상태다.
솔샤르는 지난 8월 튀르키예 구단인 베식타스에서 경질되었다.
올리버 글라스너(크리스탈 팰리스)와 브라이튼의 전 감독인 로베르토 데 제르비(마르세유)가 정식감독직 초기 경쟁자인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 시즌 팰리스와 FA컵에서 우승한 글라스너는 지난 화요일 기자회견장에서 유나이티드 링크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저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감독이며, 그것에 대해 추가적인 질문을 하시는 것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원문 출처 : BBC Sport
[출처] [BBC / 사이먼 스톤 外] 마이클 캐릭 & 솔샤르, 맨유 임시감독 선두주자로 떠올라|작성자 carras16